Data 센터 207

새 원전 가동해도, 전기 보낼 송전선 부족… 탈원전때 확장 안했다 文정부 탈원전으로 확장 안해… 송전선 확충은 빨라야 2025년

겨울 전기수요 늘어나는데… 원전 2기 규모 발전량 가동 못해 조재희 기자 입력 2022.12.19 03:05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대못이 잇달아 완공되고 있는 동해안 원전(原電)과 석탄화력발전소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완공했어야 할 동해안 송전(送電)선로 공사를 문 정부가 임기 내내 내팽개쳐 놓았던 탓에 전기를 생산해도 송전이 안 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공장을 짓고 제품을 만들어도 도로가 없어 물건을 실어나를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 업계에 따르면 강릉·동해·삼척 등 동해안 지역 석탄발전소 6기의 전체 발전 용량은 5314MW(메가와트·1000MW=1GW) 규모인데 전기 수요가 가장 많은 겨울에 들어서도 57% 정도인 3040MW만 가동 중..

Data 센터 2022.12.19

하수처리장에 데이터센터를"…세계 첫 기술에 빅테크들 관심

"주변서 다 말렸을 정도"…끝내 美서 돌풍 일으킨 한국 회사 [안대규의 히든챔피언] 안대규 기자 입력2022.06.05 밀워키 하와이 코네티컷 등 美서 3000억 수주 예상 부강테크 가축분뇨 등 유기성폐기물 3대 처리기술 갖춘 세계 유일 기업 "하수처리장에 데이터센터를"…세계 첫 기술에 빅테크들 관심 부강테크 김동우 창업주가 대전 본사에서 바이오필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강테크 제공 부강테크 김동우 창업주가 대전 본사에서 바이오필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강테크 제공 세계 유일한 수처리 기술로 미국 내 하수처리장 개선 사업 수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이 있다. 국내 대표 수처리기업 부강테크는 미국내에서만 3000억원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자적인 바이오필터와 ..

Data 센터 2022.12.10

한국은 동아시아 시장 진출에 지리적 이점이 많아 AWS·MS·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은 물론 이 보다 규모가 작은 글로벌 기업들도

뭉칫돈 몰리는 데이터센터…국내외 '큰손' 투자↑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2.12.03 09:30 [MT리포트-데이터센터가 부족하다] ② 편집자주 | 디지털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가 부족하다. AI(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확산 등으로 데이터의 생성·유통·축적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다. 여기에 카카오 먹통사태 이후 기업들의 이중화 수요도 급증했다. 데이터센터 부족의 원인과 여파, 개선방안을 짚어본다. 뭉칫돈 몰리는 데이터센터…국내외 '큰손' 투자↑ 최근 금리인상과 글로벌 긴축, 경기침체 우려로 연기금·기관 등의 투자가 위축됐지만, 데이터센터로는 오히려 투자금이 몰리는 상황이다. 과거 생활형 숙박시설과 아파트에서 코로나19(COVID-19) 시기를 전후해 물류센터로 옮겨갔..

Data 센터 2022.12.06

IDC.올 6월말 누적기준 접수된 466건 중 90%(426건)가 수도권에 집중 필요전력량 32GW 전력공급 부족, 추가 계통연결 등 비효율

IDC 수도권 집중 해결방안은(상) 전국 데이터센터 60% 수도권 집중…전력난 등 부작용 커 올 6월말 누적기준 접수된 466건 중 90%(426건)가 수도권에 집중 필요전력량 32GW 전력공급 부족, 추가 계통연결 등 비효율 증가 2022-09-14 유희덕 기자/ 데이터센터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전력공급 문제가 이슈로 부각하고 있다. 산업시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것은 물론 사회전반에서 5G기반의 디지털 시스템이 일상화 되면서 데이터 수요가 빠르게 증가, 데이터센터가 필연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문제는 전력 소비가 많은 데이터센터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력공급이 수요를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것. 최근 정부가 발표..

Data 센터 2022.12.02

전력 소비 많은 공장·데이터센터, 수도권 들어서기 더 힘들어진다.수도권 등을 ‘전력 수요 밀집 지역’으로 지정, ‘전력계통 영향평가.실시

전력 소비 많은 공장·데이터센터, 수도권 들어서기 더 힘들어진다 2021.06.30 산업부, 에너지위원회 개최 앞으로 전력 소비가 많은 공장이나 기업, 데이터센터는 수도권에 들어서기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수도권 등을 ‘전력 수요 밀집 지역’으로 지정하고, 이곳에 들어서는 기업 등에 대해 ‘전력계통 영향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23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정부는 앞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전력 수요가 분산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전력 수요 밀집 지역에 기업과 공장,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면 전문 심의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금도 비에너지 사업자가 수도권에 대규모 전력 수요 시설을 짓..

Data 센터 2022.12.02

데이터센터 건설 예정지 90% 수도권에 몰려..."국가 전력망 큰 문제 생길 수도"현재도 IDC 60%가 수도권에 집중

2022.10.20 현재도 IDC 60%가 수도권에 집중 IDC 전체 전력 사용량의 70% 사용 중 "정부가 비수도권 IDC 건설 조율해야"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 1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로비 모습. 서재훈 기자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의 직접 원인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IDC)를 건설하겠다고 신청한 9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운영 중인 IDC의 60%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가운데 앞으로 지어질 IDC마저 수도권에 집중되면 전력 공급을 위한 수조 원대 추가 비용 투입이 불가피해 국가 전력망 비효율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

Data 센터 2022.12.02

정부,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추진.인센티브도입.신규 대규모 전력 수요에 대한 평가체계 강화. 한전의 전기사용예정통지 검토를 받도록 의무화

‘제2의 카카오 먹통 사태’ 예방…정부,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추진 입력 : 2022-11-09 (대규모 전력 수요자가 에너지 사용계획 협의를 진행할 경우 한전의 전기사용예정통지 검토를 받도록 의무화) 지난달 ‘카카오 먹통사태’를 일으킨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이 문제가 되자 정부는 비수도권에 들어서는 데이터센터에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이호현 산업부 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하는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간담회’를 열고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스토리지·설비를 연중 일정한 패턴으로 항시 운영하는 대표적인 전력다소비시설이다. ..

Data 센터 2022.12.02

데이터센터 이중화!모든 전기선은 이중 구조 변압기·발전기·UPS 등 장치 화재 등 대비.이중화.적어도 두 곳의 변전소 인입

2022.10.24 카카오 '먹통 사태' 계기로 존재감 커지는 데이터센터 모든 전기선은 이중 구조 변압기·발전기·UPS 등 장치 화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전력공급·데이터 전송 위한 것 국내 데이터센터 156개소 2025년 188개로 늘어날 듯 안전 대비해 서버 분산 운영 가능한 멀리 두는 것이 최선 "비상상황 대응 훈련이 중요" 해외선 2중·3중 서비스 체계 한 곳 문제 돼도 무중단 서비스 서버 프로그램 이중화되어도 비상훈련 없으면 '무용지물' 경기 판교 SK C&C의 데이터센터에 화재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데이터센터는 데이터(정보)를 담는 ‘물리적인 그릇’이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서버와 스토리지, 데이터 전송을 위한 네트워크 등이 핵심이다..

Data 센터 2022.12.02

'전기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왜 수도권에만?…"IDC 지방 분산해야"

머니투데이 2022.08.26 삼성SDS 춘천데이터센터 전경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데이터센터(IDC)가 경기·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 몰리면서 전력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전력망 설치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국토균형발전과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IDC의 지방 분산을 유도하는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IDC 전기사용 신청 접수 건수 37건 가운데 30건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전기 사용량의 경우 2.39GW(기가와트) 중 수도권이 2.1GW를 차지한다. 향후 새로운 IDC를 짓기 위해 사업자가 신청한 '전기사용예정통지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 집중 현상은 더욱 심각하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접수..

Data 센터 2022.12.02

용인시 "죽전 데이터센터 '지식산업센터' 승인 부적정"지상 4층, 지하 4층, 연면적 9만9천70㎡=현대건설과 LG CNS,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퍼시픽자산운용에서 발주.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 I..

송고시간2022-11-16 1 시 자체 감사결과 발표…담당 공무원 신분상 조치 요구 "승인 기준 충족 못해…보완 안되면 승인 취소될 수도"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가 데이터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 인허가를 잘 못 내준 사실이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났다. 용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시 감사관은 죽전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 '지식산업센터'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데도 지식산업센터로 설립 승인을 내준 사실을 확인해 관련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인사위원회 등에 요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사 결과를 보면 사업시행자는 지난해 5월 지상 4층, 지하 4층, 연면적 9만9천70㎡ 규모의 지식..

Data 센터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