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센터 205

“전력만 확보되면 가격이 1.5배로”… ‘귀하신 몸’ 된 데이터센터 부지 파주·고양·의정부 변전소 포화… 공급지연 불가피

파주·고양·의정부 변전소 포화… 공급지연 불가피 ”토지주가 ‘갑’… 계약금·잔금 조건 까다로워져” 최온정 기자 입력 2023.01.15 경기도 광주의 한 데이터센터 부지는 수전(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받는 것)이 가능해지자 호가가 1.5배로 높아졌다. 총 3만3000㎡ 규모인 해당 부지는 당초 매수 의사를 보인 업체와 200억원 수준으로 가격 협의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전력이 확보된 후 땅 주인이 호가를 300억원으로 높인 것이다. 여기에 경쟁까지 붙으면서 최종적으로 320억원에 거래가 체결됐다. 안산에 소재한 또 다른 데이터센터 부지는 인근 땅 시세의 3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됐다. 입지가 비슷한 부지의 시세가 3.3㎡당 800만~900만원선인데, 2500만원에 팔린 것이다. 수전이 확보되면서 데이..

Data 센터 2023.01.15

10m도로 사이.주거지와 너무 가까운 높이 62m, 지하 2층∼지상 8층 효성 데이터센터 안돼"…안양 주민 반발

"주거지와 너무 가까운 데이터센터 안돼"…안양 주민 반발 김인유입력 2023. 1. 11. 09:51 댓글 3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 효성그룹 관계사가 호계동에 62m 높이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부지 앞 효성아파트 주민들 비대위 결성…"소음·전자파 위험"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18층 이상 높이 데이터센터 목숨 걸고 사수하겠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안양 호계효성아파트 주민들 "데이터센터 결사반대" [아파트 주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 크게 보기 안양 호계효성아파트 주민들 "데이터센터 결사반대" [아파트 주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계효성아파트 외벽에는 이런 내용의 큼직한 현수막이 걸려있다. 또 '데이터센..

Data 센터 2023.01.12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ㅡ정보공개청구제도.

logo [지상강의] 정보공개청구,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법무법인 산하 이재현 수석변호사 2019-10-24 도시정비 법무법인 산하 이재현 수석변호사 법무법인 산하 이재현 수석변호사 이 글은 지난 10월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법무법인 산하와 함께하는 법률여행’에서 법무법인 산하 이재현 변호사가 강의했던 내용입니다. - 편집자 ∥ 도시정비법상 정보공개청구제도 개관 1. 정보공개 의무 및 처벌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124조는 추진위원장 또는 사업시행자(조합임원 등)의 정보공개의무 등에 대해 규정있다. 토지등소유자가 정비사업에 관한 자료의 열람, 복사 요청을 할 경우 추진위원장 등은 15일 이내에 위 요청에 따라야 하며, 위 의무를 위반한 추진위원장 등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

Data 센터 2023.01.06

IDC.부동산 개발사, 자산운용사뿐만 아니라 건설사들 너도나도 짓겠다고 안달.

부동산 침체라고? 너도나도 짓겠다고 안달 난 건물 2023.01.05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데이터센터 건설 열기는 뜨겁다. 코로나 기간 중 데이터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난 데다가 아시아에서 데이터센터 중심지로 한국이 급부상하면서 글로벌 기업까지 국내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부동산 개발사, 자산운용사뿐만 아니라 건설사들까지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용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5조원에서 연평균 6.7%씩 성장해 2027년 약 8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부동산 투자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때 각광을 받았던 물류센터도 요즘 들어서는 인기가 떨어졌는데, 데이터센터는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

Data 센터 2023.01.06

데이터센터…국내외 '큰손' 투자↑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2.12.03 09:30 [MT리포트-데이터센터가 부족하다] ② 편집자주 | 디지털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가 부족하다. AI(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확산 등으로 데이터의 생성·유통·축적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다. 여기에 카카오 먹통사태 이후 기업들의 이중화 수요도 급증했다. 데이터센터 부족의 원인과 여파, 개선방안을 짚어본다. 뭉칫돈 몰리는 데이터센터…국내외 '큰손' 투자↑ 최근 금리인상과 글로벌 긴축, 경기침체 우려로 연기금·기관 등의 투자가 위축됐지만, 데이터센터로는 오히려 투자금이 몰리는 상황이다. 과거 생활형 숙박시설과 아파트에서 코로나19(COVID-19) 시기를 전후해 물류센터로 옮겨갔던 투자자들이 DX(디지털전환) 본격화에 주목하며 데..

Data 센터 2023.01.02

금융시장 불안, 데이터센터 PF에도 `불똥'.Actis의 영등포 IDC신축에 IBK은행3700억PF모집에 은행2곳 철회

원정호기자 - 2022-10-15 최근의 금융시장 불안과 시중 유동성 경색 여파에 데이터센터 개발시장에도 불똥이 튀었다. 주거용 부동산에 이어 데이터센터의 자금조달도 막히면서 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줄 차단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15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PF자금 모집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중 은행 2곳이 대주단 참여 약속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영국계 사모펀드인 액티스(Actis)가 영등포구 양평동3가 77-80번지 일대(옛 대한제분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기업은행은 금융 주간사로서 3700억원의 PF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중,후순위 없이 단일 선순위 트렌치이며 양도성예금증서(CD)에 연동되는 변동 금리다. 자..

Data 센터 2023.01.02

영등포 구(舊) 대한제분 부지.IDC구축 디토PFV (사모펀드Actis+IBK은행(6.16%·6억원)출자)에 2815억PF주선.현대건설수주

기업은행, 영등포 데이터센터 구축 2815억 PF주선 2022-04-22 IBK기업은행이 영국계 사모펀드 액티스(Actis)와 손 잡고 영등포 일대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데이터센터란 서버, 스토리지 등의 ICT 장비를 중앙집중 방식으로 집적해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통합 관리하는 시설로,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시간 365일 중단 없이 운영된다. 최근 디지털 산업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비중과 활용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22일 IB(투자금융)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영등포구 양평동3가 77-80번지 일대(구(舊) 대한제분 부지) 신축되는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PF주관을 맡았다. PF사업을 위한 자금조달은 총 2815억원에 달한다. IBK기업은행은 사..

Data 센터 2023.01.02

데이터센터 열을 낮춰라, 정보통신 기업 특명

2023.01.01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지구의 기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산화탄소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정보통신(IT) 기술의 발달 역시 지구 온난화와 무관하지 않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전력을 소모하며 이산화탄소를 방출해 지구 온난화에 일조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대형 정보통신 기업이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머리를 싸매고 있다. 정보통신 업계의 친환경 데이터센터 사례를 소개한다. 현재 전세계 모든 데이터의 90%는 2015년 이후에 생산됐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6년 하루에 생산된 데이터는 약 440억GB였지만, 2025년에 10배가 넘는 4,640억GB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 수치는 하루..

Data 센터 2023.01.02

새 원전 가동해도, 전기 보낼 송전선 부족… 탈원전때 확장 안했다 文정부 탈원전으로 확장 안해… 송전선 확충은 빨라야 2025년

겨울 전기수요 늘어나는데… 원전 2기 규모 발전량 가동 못해 조재희 기자 입력 2022.12.19 03:05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대못이 잇달아 완공되고 있는 동해안 원전(原電)과 석탄화력발전소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완공했어야 할 동해안 송전(送電)선로 공사를 문 정부가 임기 내내 내팽개쳐 놓았던 탓에 전기를 생산해도 송전이 안 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공장을 짓고 제품을 만들어도 도로가 없어 물건을 실어나를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 업계에 따르면 강릉·동해·삼척 등 동해안 지역 석탄발전소 6기의 전체 발전 용량은 5314MW(메가와트·1000MW=1GW) 규모인데 전기 수요가 가장 많은 겨울에 들어서도 57% 정도인 3040MW만 가동 중..

Data 센터 2022.12.19

하수처리장에 데이터센터를"…세계 첫 기술에 빅테크들 관심

"주변서 다 말렸을 정도"…끝내 美서 돌풍 일으킨 한국 회사 [안대규의 히든챔피언] 안대규 기자 입력2022.06.05 밀워키 하와이 코네티컷 등 美서 3000억 수주 예상 부강테크 가축분뇨 등 유기성폐기물 3대 처리기술 갖춘 세계 유일 기업 "하수처리장에 데이터센터를"…세계 첫 기술에 빅테크들 관심 부강테크 김동우 창업주가 대전 본사에서 바이오필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강테크 제공 부강테크 김동우 창업주가 대전 본사에서 바이오필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강테크 제공 세계 유일한 수처리 기술로 미국 내 하수처리장 개선 사업 수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이 있다. 국내 대표 수처리기업 부강테크는 미국내에서만 3000억원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자적인 바이오필터와 ..

Data 센터 202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