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구조조정.자산유동화.

홈플러스, 점포 4곳 매각…"6천억원 자산유동화"2013/08/12

Bonjour Kwon 2013. 8. 28. 09:01

전국 13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점포 4곳을 매각한 후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6,000억원대의 자산유동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대상은 수원 영통과 인천 작전, 부천 상동, 경북 칠곡 등 4개 점포이며 홈플러스는 이 매장들을 매각한 후 최소 10년 이상 재임대할 계획입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에도 서울 영등포와 금천 등 4개 점포를 매각 후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6,1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회사 측은 "자산유동화 정책의 일환으로 매각 후 재임대를 추진 중이며, 운영 비용 등을 고려해 앞으로 더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