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 브랜드인덱스)

팬콧, PET용품’ 시장에 진출. Young age브랜드이미지에서 성인과 어린이, 그리고 반려동물까지.Compact Total Lifestyle브랜드로 리뉴얼

Bonjour Kwon 2015. 6. 11. 07:09

브랜드인덱스(대표 김민식)의 ‘팬콧’이 2015 F/W 리뉴얼 컨벤션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성수동 ‘베란다인더스트리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팬콧’이 영 캐주얼 브랜드에서 패밀리 감성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 날 것임을 확인했다. 

 

새로운 BI와 브랜드 이미지, 신상품 및 콜라보레이션 소식과 VMD콘셉도 쏟아져 나왔다. ‘팬콧’은 키즈라인과 성인라인을 각각 다른 유통망과 컨셉으로 전개해 왔다. 특유의 캐릭터 플레이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진출한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일각에선 똑같은 캐릭터 플레이가 진부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이번 리뉴얼에선 스트리트 그래픽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와 힘을 합쳤다. 기존에 아기자기한 캐릭터에서 트렌디한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컨벤션을 찾은 패션 유통 관계자들의 평가도 전반적으로 좋았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변화는 ‘펫(PET)용품’ 시장에 진출한 점이다. 반려 동물에 대한 관심과 콘텐츠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전략이다. 컬러풀한 펫 용품엔 ‘팬콧’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팬콧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부터 영 에이지 브랜드에서 성인과 어린이, 반려동물까지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팬시, 리빙 아이템 등 다양한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영역 확대해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팬콧’. 그 본격적인 이야기는 올 가을 시작된다. 

2015-06-10 15:27:19이원형기자 stam77@ktnews.com

ㅡㅡㅡㅡㅡㅡㅡ

 

팬콧 애완동물 용품 시장 진입... 성인·키즈웨어 넘어 사업 확장

기사승인 2015.06.05  

 

- 지난 4일 2015 F/W 브랜드 리뉴얼 컨벤션 진행

 

[데일리코스메틱=정아희 기자] 라이프 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팬콧(PANCOAT)이 지난 4일 성수동 ‘베란다인더스트리얼’에서 2015 F/W 브랜드 리뉴얼 컨벤션을 진행했다.

 

팬콧은 이번 컨벤션에서 다가오는 2015 F/W 시즌부터 영 캐주얼 브랜드에서 패밀리 감성 중심의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변화될 모습을 공개했다. 새로운 BI, 변화된 브랜드 이미지와 새로운 제품 및 콜라보레이션 소식, 스쿨 락커 룸에서 영감을 받아 개선될 매장 VMD 콘셉트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팬콧이 2015 FW 브랜드 컨벤션을 진행했다

 

팬콧의 2015 F/W 브랜드 리뉴얼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펫(PET) 용품’ 시장에 진출한 점. 성인과 키즈 웨어 라인만 보유했던 팬콧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반려 동물에 대한 관심과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팬콧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컬러풀한 펫 용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팬콧은 스트리트 그래픽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기존에 아기자기한 캐릭터에 트렌디한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제품을 선보였다.

 

팬콧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부터 팬콧이 기존 영 에이지(Young age)를 위한 브랜드라는 이미지에서 성인과 어린이, 그리고 반려동물까지 어우르는 콤팩트 토털 라이프 스타일(Compact Total Lifestyle)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하며 “펫 용품 출시, 콜라보레이션 진행과 더불어 팬시, 리빙 아이템 등도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해 점차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팬콧의 새로워진 아이템은 오는 2015 F/W 시즌부터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숍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아희 기자 news@dailycosmetic.com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화장품 이어 패션업계도 제주 진출 가속화... "요우커 지갑 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