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12

성남~광주 잇는 광역철도 ‘위례삼동선’ 사업 본궤도 오르나

2024-01-08 위례삼동선 노선도. 성남시 제공 경기도 성남시와 광주시를 잇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위례삼동선은 도시철도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수정·중원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경기도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8일 성남시 말을 종합하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지난 5일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뒤,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성남시는 설명했다. 위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하나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위례신사선이 성남에서 광주까..

성남 은행주공 2024.01.22

“경기 광주∼용인 ‘경강선 연장노선’ 경제 타당성 확인”

2024-01-22 경기도 광주∼용인 경강선 연장노선도. 경기도 광주역에서 용인시 에버랜드를 지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잇는 ‘경강선 광주∼용인 연장노선’이 일반철도 복선으로 추진할 경우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22일 광주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광주역에서 일반철도 복선으로 추진하면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정부 기준(0.7)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두 지자체는 그동안 경강선 삼동역에서 분기해 용인 처인구 남사까지 잇는 노선을 검토해왔으나, 이번 용역에서 삼동역 노선(B/C 0.84)보다 광주역 분기안이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확인돼 분기점을 광주역으로 결정했다. 광고 해당 노선은 ..

성남 은행주공 2024.01.22

산업부, IDC지역 분산 '메가데이터코리아·원주 IDC(강원), 경북형 클라우드(경북), 아이디씨당진제일차(충남),파워링크(충북), SK브로드밴

2023/10/27 애로사항 해소방안 논의…점검회의 개최 SK브로드밴드 등 데이터센터 10곳 추진 KT클라우드 경북형 데이터센터 조감도(사진=KT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에 속도를 내기 위해 7개의 유망 프로젝트를 새롭게 발굴했다. 수도권에 데이터센터가 집중돼 전기 수요가 과도하게 쏠리게 되면 전력 계통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정부가 정책 추진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산업부는 27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관련 지자체와 한전, 카카오엔터,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기관·기업이 참석했다...

Data 센터 2024.01.20

MS·구글도 군침"…착공 전부터 입주기업 줄 세운 韓의 '이것' "데이터센터 착공 전부터 주요 기업들의 사전 입주약정이 빗발?

"MS·구글도 군침"…착공 전부터 입주기업 줄 세운 韓의 '이것'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홍효진 기자 | 2022.12.04 08:00 [MT리포트]데이터센터가 부족하다(上) 편집자주 | 디지털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가 부족하다. AI(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확산 등으로 데이터의 생성·유통·축적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다. 여기에 카카오 먹통사태 이후 기업들의 이중화 수요도 급증했다. 데이터센터 부족의 원인과 여파, 개선방안을 짚어본다. ━ 착공도 안했는데 "우리 먼저 입주할게요"...수도권 데이터센터 입주경쟁 불붙었다 "MS·구글도 군침"…착공 전부터 입주기업 줄 세운 韓의 '이것' "데이터센터 착공 전부터 주요 기업들의 사전 입주약정이 빗발칩니다. 최소 절반 이상의 입주물..

Data 센터 2024.01.20

MS, 서울·부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정식 개소

궁금한 주제를 검색해보세요! “디지털 혁신 돕겠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년 전 약속한 대로 한국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정식으로 열었다.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2월21일부터 정식으로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아마존웹서비스(AWS), IBM 등 글로벌 업체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두고 펼치는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MS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를 내세웠다. 더불어 보안, 개인정보보호, 규제준수, 투명성 원칙을 기반으로 설계한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Trusted Cloud)’ 서비스 환경을 통해 기업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국내 기업 사로잡기에 나섰다. 한국 MS 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사전 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 400여..

Data 센터 2024.01.20

CIM Group and Macklowe Properties building 432 Park Avenue, the tallest building

LuxuryFacts logoLoginRegister Menu☰ CIM Group and Macklowe Properties building 432 Park Avenue, the tallest building in New York City 432 Park Avenue, New York CityJune 5, 2013: CIM Group and Macklowe Properties’ landmark 432 Park Avenue project has achieved nearly US$1 billion in sales since its official launch in March 2013. Buyers are predominantly from the US with others from South America, ..

미국 부동산 2024.01.19

쪼그라든 물류센터 투심…매각가 반토막에도 '싸늘'감정가 1160억'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 678억에 7회차 공매 진행

2024.01.10 [딜사이트 김현진 기자]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쪼그라든 모양새다. 지난해 10월 매물로 나온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는 최초 감정가(1168억원) 대비 절반 수준까지 가격이 내려왔지만, 여전히 낙찰자를 찾지 못했다. 마지막 공매까지 유찰될 경우 투자금 회수에도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신탁은 인천 서구 원창동 394-1번지에 자리한 토지 및 건물에 대한 7회차 공매를 진행한다. 해당 물건의 토지와 건물 규모는 각각 8516㎡(2576평), 3만4066㎡(1만305평)다.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일정은 총 7회차로 구성됐다. 이번 회차가 마지막 공매절차로 작년 10월17일 진행한 1회차 공매 최저입찰가는 1276억원으로 책정됐다. 6회차(753억원..

하림, 양재 물류단지 부지.공정가치 8493억원, 시세 1조 넘을 듯…6.8조 조달 자신감

하림, 양재 물류단지 부지 땅값 두배 '껑충' 권녕찬 기자2024.01.16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하림그룹의 숙원사업인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의 부지 땅값이 매입 당시 보다 두 배가량 상승했다. 시가로 따지면 조단위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HMM(옛 현대상선) 인수를 추진 중인 하림그룹은 양재 첨단물류단지 개발까지 완료하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물류공룡으로 비상하게 된다. 하림은 7조원에 가까운 양재 개발사업비 조달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이는 상황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하림그룹이 보유한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부지의 공정가치는 8493억원이다. 하림이 3만평에 가까운 일대 부지를 사들였던 2016년 당시 매입가 4525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가량 오른 셈이다. 이러한 ..

2주택 100채 사도 취득세 1~3%...절세효과 가장 크다

2주택 100채 사도 취득세 1~3%...절세효과 가장 크다[부동산 아토즈] 입력2024.01.13. 오후 2:01 기사원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1·10 부동산 대책’에 담긴 소형 비 아파트 '주택수 제외' 정책이 이슈다. 취득세·양도세·종합부동산세를 산정할 때 주택수에서 제외하는 것이 골자다. 세무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으로 1가구 2주택자들이 가장 큰 절세 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1가구 1주택자는 취득세는 아낄 수 있어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고, 종부세 부담도 늘어난다. 오피스텔은 주거·업무용에 상관없이 4.6%의 취득세율이 적용되는 것도..

양도세 비과세 사라져"…1주택자들 시큰둥,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면적 85㎡, 6억 원 이하, 아파트 포함)은 종부세·양도세에서 1가구 1주택 특례가 적용.추가로 매입해도 1주택자와 똑같..

2024.01.12. [1·10 대책 소형 주택 수 제외] 1주택자 신축 소형주택 사면 1가구1주택 특례 미적용키로 종부세 공제기준도 12억→9억 절세효과 떨어져···수요 적을 듯 2주택자가 가장 큰 수혜 기대 [서울경제] “1주택자들은 취득세는 찔끔 아낄 수 있어도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2주택자가 가장 큰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정부가 도심 내 소형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내놓은 소형 주택(오피스텔·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구입 시 세금 혜택에 대한 세무사들의 평가다. 이들은 이번 정책이 1주택자들의 구입을 촉발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봤다. 1주택자가 추가로 소형 주택을 구입할 시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 12억 원, 양도가액 12억 원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