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3. 11:19 회장취임후 SNS 접고 ‘경영 매진’ 혁신·본업 강화로 조직개편 나서 이마트 실적반등, 1Q 영업익 3배↑ CJ와 사촌동맹, 물류강화 수익기대 오는 15일 취임 100일 앞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혁신 전략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첫 영업손실이라는 위기를 겪었지만, 반등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내부 변화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희망퇴직 등 전례 없는 경영 효율화와 수시 인사, CJ그룹과의 사촌동맹을 진두지휘하며 본격적인 전환점을 준비하고 있다. 주력 사업을 재정비하며 안정적인 첫 단추를 끼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회장 본인이 제일 먼저 변화했다.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속 ‘용진이형’은 사라졌다. 야구장과 골프장 출입도 멈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