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입력 2024-6.28 + A - A print “벌써 100일 지났나”...급변하는 정용진號 신세계 정용진, 지난 3월 회장 승격...인사·위기사업 개선 진두지휘 첫 과제 '이커머스 성장동력' 정비...CJ 협업으로 물류 개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취임 100일이 지났다. [사진 신세계그룹]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신세계그룹에 대대적인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3월 자신의 체제를 공식화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주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진두지휘하면서다. 그룹 성장 동력 정비를 위한 정 회장의 ‘빅스텝’이 연일 이어지면서 ‘뉴 신세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숨 가쁘게 달린 정용진의 ‘혁신 리딩’ 28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빅스텝’은 한 발짝 더 앞서 고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