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3 2

부동산 투자사는 옛말"…브룩필드, 인프라까지 .가산동 데이터센터.청라 물류션터 리파이낸싱(8.5%-->5.4%)

2024.02.04 '4000억 가치' 가산동 데이터센터 조성 지분 65% 출자…MS 임차인으로 확보 2년전 가스설비 1조원 인수 뒤 2호 빅딜 박준우 대표 영입 후 투자 기회 적극 물색 박준우 브룩필드자산운용 동북아 인프라투자 대표 겸 한국법인 대표. 사진 제공=브룩필드자산운용 박준우 브룩필드자산운용 동북아 인프라투자 대표 겸 한국법인 대표. 사진 제공=브룩필드자산운용 국내에서 부동산 투자로만 잘 알려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최근 인프라와 기업 투자 시장에서도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조(兆) 단위 규모의 기업 경영권을 인수한 데 이어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도 뛰어드는 등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는 최근 서울 가산동..

3.4조투자 G마켓 인수.적자지속에 3년만에 처음으로.쿠팡 등 외부 인재 영입. 정형권.대표이사 (재무통)교체

정용진, G마켓 인수 3년만에 '메스'를 들다 정혜인2024. 6. 21. 거액에 인수했는데 점유율 줄고 적자 수렁 쿠팡 등 외부 인재 영입해 대대적 개편 나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G마켓 인수 3년만에 처음으로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신세계그룹은 그간 이커머스 업력이 더 긴 G마켓에 손을 대기보다, SSG닷컴과의 시너지를 내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G마켓의 점유율이 감소하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본격적으로 수술대에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쿠팡, 네이버, 알리바바 등 경쟁사 인재를 적극 영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19일 G마켓 신임 대표에 정형권 전 알리바바코리아 총괄을 선임했다. 기존 전항일 대표는 2선으로 물러나 자문 역할을 맡는다. G마켓의 대표이사가 교체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