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4 - 신영이 안산 글로벌 메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위한 공동 사업자로 미국계 디벨로퍼 하인즈를 낙점했다. 전략적 투자자(SI)를 공동 사업자로 유치해 사업 불확실성을 낮추고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영은 안산 데이터센터 공동 사업자 유치를 위해 올초부터 국내외 여러 회사들과 협의해왔다. 그 결과 현재는 하인즈 1곳과 심도있게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신영은 연초 싱가포르 A사와 공동사업 협의를 진행했으나 이 건은 결렬됐다. 이와 관련, 신영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와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사업을 검토하고 있어 지금 오픈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미국 휴스턴 기반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 개발기업인 하인즈는 930억달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