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양판점,대형슈퍼/신세계 -스타필드.노브랜드 216

마트안에 물류센터 "신선식품배달 더 빨라졌다" 대형마트 ‘온라인 주문’ 배송 체계 일대 개편,

대형마트 ‘온라인 주문’ 배송 체계 일대 개편 황서영 기자 승인 2019.08.28 온라인 시장 폭주 부응 오프라인 매장 활용·관련 시설 확충 박차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전례없는 배송 속도전이 유통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존 오프라인 매장 강자인 대형마트에도 대대적인 물류체계 개편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온라인 전용 물류 센터를 새로 구축하거나, 기존 점포를 온라인 전초기지로 삼는 ‘오프라인 매장의 풀필먼트센터(Fullfilment Center)화’를 진행하는 업체가 늘고 있는 것. △배송 속도전이 유통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온라인 전용 물류 센터를 새로 구축하거나, 기존 점포를 온라인 전초기지로 삼는 ‘오프라인 매장의 풀필먼트센터(Fullfilment Center)화’를 진행하는 대형마트가 늘고 있..

리뉴얼만이 살길…아파트村 공략하는 이마트,정용진의 노후점포 개조전략2030 겨냥 식품매장 리모델링. 게임존 열고 푸드코트 개편규제강화에 리뉴얼 확대될듯

2020.07.26 명일점 올 상반기 매출 18%↑ 미아 뉴타운점도 10대 맞춰 리뉴얼을 통해 각종 식품 정보를 알려주는 스토리텔링형 공간으로 변신한 이마트 명일점 버섯 매장. [사진 제공 = 이마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지휘 아래 점포 리뉴얼에 공들이고 있는 이마트가 재건축·재개발로 1만가구 이상이 들어오는 새 아파트촌을 겨냥해 기존 노후 점포를 확 뜯어고치는 전략으로 코로나19 파고를 넘고 있다. 대규모 수요에 맞춰 새 점포를 내지 못하는 한계를 지역 상권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리뉴얼로 보완하려는 시도로 주목된다.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신규 아파트 입주가 한창인 서울 강동구 이마트 명일점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3% 올랐다. 이 기간 이마트 전체 점포 매출이 1.8% ..

이마트가 '리츠'를 선택하지 않은 진짜 이유.'속도'에 방점.부동산 펀드 선택…적자점포 정리 효과.?.결국 수도권 중심 돈되는 점포매각

2019.08.21(수) 점포 매각 연내 마무리 의지…'속도'에 방점 부동산 펀드 선택할듯…적자점포 정리 효과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자산 유동화에 나서고 있다.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중심인 대형 마트들의 실적이 급락하고 있어서다. 돈은 필요한데 수익이 나지 않자 보유하고 있는 점포를 활용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업체별 자산 유동화 방법도 다르다. 롯데쇼핑은 '리츠(REITs)'를 선택했다. 홈플러스도 당초 리츠 상장을 노렸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자산운용사에 점포를 매각,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자산 유동화에 나섰다. 관심은 이마트다. 이마트도 최근 점포 매각을 발표했다. 하지만 예상했던 리츠가 아닌 부동산 펀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가 뭘까. ◇..

이마트, 서울 마곡동 땅( 2013년2400억에 매입).태영건설-메리츠종금증권 컨소시엄에 8천158억원에 매각.건물 준공후 일부 트러이더스 임차 운영

2020-03-25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가 스타필드를 지을 예정이었던 서울 마곡지구 부지를 매각해 8천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마트는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769 일원의 마곡도시개발사업 업무용지 CP4 구역을 태영건설-메리츠종금증권 컨소시엄에 8천158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마트는 2013년 해당 부지를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2천400억여원에 매입했다. 이마트는 "당초 이곳에 스타필드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인근 청라 지역의 스타필드 상권과 겹쳐 전략적으로 매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해당 부지에 건물을 지으면 일부를 임대해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해에도 13개 점포 토지와 건물을 매각한 뒤 점포 건물을..

‘장사는 목’ 공식 깨졌다…롯데도 이마트도 미련없이 점포 매각.이커머스) 등 미래 신사업에 투자..유동화를 통해 부동산세금 절세

입력 | 2019-08-23 ‘장사는 목이 좋아야 한다’며 알짜 부동산 확보에 열을 올리던 유통업체들이 점포 매각에 나서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의 소비 패러다임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나타난 변화다. 부동산을 깔고 앉아 있느니 팔아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등 미래 신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다. 특히 유동화를 통해 부동산 관련 세금도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마트 등 10개 점포를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롯데리츠)에 양도하고, 해당 부동산을 임차하기로 결의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구리·광주·창원점,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청주점, 롯데마트 대구율하·청주·의왕·장유점을 넘기기로 했다. 양도가액은 1조5000억원에 육박한다..

2019.10.이마트 13개점 토지·건물 매각(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의 5.69%)…9525억원 규모.마스턴투자운용 부동산 펀드가 인수.10년 임차 sale & lease back

조선비즈조선비즈 입력 2019.10.15 18:31 이마트(139480)가 할인점 13개의 토지와 건물을 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형마트의 성장 정체가 심화되자,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점포를 내놓는 것이다. 이마트는 다음달 1일 9525억원 규모의 할인점 토지·건물을 매각한다. 지난해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의 5.69%정도다. 매각한 점포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설정하는 부동산 펀드가 인수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점포건물을 매각한 후 재임차해 운영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의 자산 유동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가 직접 건물을 소유하는 비중은 83%로 다른 유통사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이마트는 이번 자산 유동화를 통해 확보된 현금을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

홈플러스 안산·둔산·대구점 자산유동화 검토.알짜매장 매각 두고 MBK-노조 갈등 고조,노조 "알짜매장 매각에 대량실업 우려" 반발회사 "위기 타계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 반박

2020.06.03 15:40:49 홈플러스 안산·둔산·대구점 자산유동화 검토 노조 "알짜매장 매각에 대량실업 우려" 반발 회사 "위기 타계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 반박 입금 협상도 양측 입장 좁히지 못해 '평행선' "양측 입장 팽팽해 갈등 봉합 쉽지 않을 것"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7조2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홈플러스를 인수한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MBK)가 부동산 유동화를 검토하면서 회사와 직원들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MBK가 투자금 회수 차원에서 인력 감축에 따른 재배치와 세일 앤 리스백(매각 후 재임대)에 이어 안산·둔산·대구점 매장에 대한 매각 및 폐지를 검토하자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어서다. 회사 측은 위기 극복을 위해 내린 결정이며 정규직 유지를 위해 모..

홈플러스 노사, 점포 매각 두고 깊어지는 갈등,노조 “3년간 1조 넘는 배당금 가져가 회사 어려워졌다”회사 “투자자에 매년 214억 배당, 임금인상 요구는 부당”

2020.06.12 홈플러스는 운영사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안산점 등 3개 매장 매각에 나서면서 노동조합과 본사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으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최근 홈플러스 안산점, 둔산 대구점을 매각하고 그 자리에 주상복합건물을 짓는다고 알려졌다. 3개 매장 근무직원은 직영직원과 외주 협력직원 등 총 1000명에 달한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오전 10시 광화문 MBK 본사 앞에서 ‘홈플러스 밀실매각 MBK 규탄’에 나섰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오전 10시 광화문 MBK 본사 앞에서 ‘홈플러스 밀실매각 MBK 규탄’에 나섰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오전 10시 광화문 MBK 본사 앞에서 ‘홈플러스 밀실매각 MB..

신세계, 늦가을 인사태풍-확 젊어진 이마트.이마트 수장에 오른 강희석.베인앤드컴퍼니 소비자·유통 부문 파트너(50).

2019.11.04 10:12 “강희석 파트너를 나타내는 이미지는 ‘스마트(smart)’다.” 최근 이마트 수장에 오른 강희석 베인앤드컴퍼니 소비자·유통 부문 파트너(50)에 대한 단적인 평가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그룹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관료 출신의 젊은 컨설턴트를 주력 계열사 신임 대표로 영입한 것. 창립 26년 만에 첫 외부 CEO 발탁 사례다. 통상 12월 1일 단행하던 임원 인사 관행도 깼다. 아울러 이마트 임원 40명 가운데 11명을 한꺼번에 옷을 벗겼다. 향후 강 신임 대표가 짊어지게 될 역할이 막중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903899 기사의 0번째 이미지 강 신임 대표는 베인앤드컴퍼니뿐 아니라 국내 컨설팅 업계를 통틀어 ‘브레인’으로 손꼽힌다. 서울..

체험형 매장으로…체류하는 시간 늘리는 복합몰로 진화하는 대형마트.이마트타운 월계점.하이마트 수원.집라인 등 레저공간 늘리고인기 맛집·편의시설 확대

2020.05.27 대형마트가 단순한 식료품 판매 공간을 넘어 이제는 식사와 여가까지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로 진화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이 체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서울 노원구의 기존 점포를 10개월간 리뉴얼해 복합쇼핑몰 형태로 바꾼 미래형 점포인 '이마트타운 월계점'을 28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이마트가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내세운 '기존 점포 30% 리뉴얼'의 첫 번째 사례다. 우선 기존 3636㎡(약 1100평) 규모였던 식료품 매장을 3966㎡(약 1200평)로 확대했다. 늘어난 공간에는 완제품 요리를 많이 찾는 최근 소비트렌드에 맞춰 만두, 어묵 같은 인기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