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버스 수혜주…올해 128% 급등한 '덱스터' 류은혁 기자 입력2021.09.16 시각 특수효과(VFX) 업체 덱스터(12,900 -1.90%)가 올해 들어 본격적인 상승 랠리에 들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에 따라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메타버스 업종이 떠오르면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덱스터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28% 넘게 올랐다. 전날에도 정부가 공공부문 메타버스 확대 등에 2조600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3% 넘게 오르는 등 현재는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5일에는 장중 1만5600원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덱스터는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