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선 2028년에 달린다…응암·가재울 아파트 들썩 정지성 , 나현준 , 최현재 기자 입력 2020.06.22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교통 소외 서북·서남권에 호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등 새절역 인근 아파트 호가 `쑥` 가재울 뉴타운·관악구도 수혜 22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된 서부선의 수혜 단지로 꼽히는 서대문 DMC센트럴아이파크 단지 전경. [이충우 기자]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 건설사업이 경제성을 판단하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서부선은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동작구·영등포구·관악구 등 6개 자치구 교통 소외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서울시 교통계획에 포함된 지 무려 20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서부선 추진이 확정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