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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 홍콩 젠투재간접펀드 `불완전판매` 정황.대출회수조항 판매사에 안알려젠투·韓운용사 누락책임 공방김웅의원 "고위험펀드와 결합"운용사측 "별개 펀드로 인지"

2020.09.09 재간접펀드 만든 국내 운용사 대출회수조항 판매사에 안알려 젠투·韓운용사 누락책임 공방 김웅의원 "고위험펀드와 결합" 운용사측 "별개 펀드로 인지" 83세 노인에 10억어치 팔기도 판매사, 위험성 설명 부족 정황 933577 기사의 0번째 이미지 1조원가량이 환매 중단 상태에 있는 홍콩 젠투파트너스 투자 펀드를 재간접으로 담은 국내 운용사가 지금 문제가 되는 수탁액(AUM) 트리거를 사전에 알 수 있었는데도 과실로 인지하지 못했고 판매사와 고객에게도 설명을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젠투파트너스는 한국계인 신기영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주로 외화표시 국내 채권을 운용해 왔다. 신한금융투자가 DLS 신탁으로 판매한 KS아시아앱솔루트 펀드(레버리지 5배 투자)가 올 초 수익률 급락으로 규모가..

실적상품에 투자자 첫 100% 면책…사고펀드 보상요구 거셀듯.초유의 펀드원금 전액반환 논란.원금 최대 98% 손실이었는데판매사가 설명 부족했다 판단."투자자 선택 기본원칙 깨져"금융업계 영..

2020.08.28 "투자자 선택 기본원칙 깨져" 금융업계 영업 위축될 우려 금감원, 라임펀드 계약 시점 펀드 판매사, 금감원 압박에 울며 겨자먹기로 수용했지만 ◆ 펀드사태 보상 결정 ◆ 884714 기사의 0번째 이미지 금융감독 당국이 라임 무역금융펀드와 관련해 역대 금융권 분쟁조정에서 유례없는 100% 원금 반환 결정을 압박하고 펀드 판매사들이 전격 수용하면서 실적배당 상품에 대한 '금융 원칙 훼손'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하나은행·우리은행·신한금융투자·미래에셋대우 등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사들은 고객 보호 차원에서 원금 전액 반환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로 선회했지만 100% 원금 반환이라는 '선례'를 남겼다는 부담감이 작지 않은 상황이다.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

금감원이 왜이러나? '라임 무역금융' 1611억원 전액배상… 금감원 압박에 판매사 백기.판매사 주주가 배임 고발 한다면 금감원은?옵티머스등 타펀드에도 파장.모든 펀드는 무위험.판매사책임?

2020.08.27. 오후 7:54 이윤정 기자 라임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플루토TF-1호)를 판매한 금융사들이 금융감독원의 '투자원금 전액 배상' 분쟁조정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미래에셋대우(006800),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의결했다. 판매사가 투자자에게 배상해야 할 금액은 우리은행 650억원, 하나은행 364억원, 신한금융투자 425억원, 미래에셋대우 91억원 등 총 1611억원이다. 투자 원금 전액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것은 금융투자상품 분쟁조정 사상 처음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이사회에서 결정을 한차례 연기하면서 법률검토 등을 면밀히 진행했다"며 "본건이 소비자 보호와 신뢰회복 차원 및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

한국투자증권, 국회 특위 해명 "팝펀딩(동산담보대출 특화 P2P투자)사기".총18건, 누적매각액은 1123억원중 자비스펀드 2건(142억원),헤이스팅스4건(283억원)은 상환유예헤이스팅스(51억)의 경우 유..

[단독] 한국투자증권, 국회 특위 해명 "팝펀딩에 의한 사기" 김태동 기자ktd@seoulfn.com 승인 2020.08.24 헤이스팅스 운용사가 상품 소개 "펀드 선정, 정부 모험자본 육성 시기에 이뤄졌다"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미래통합당 사모펀드 비리 방지 및 피해 구제 특별위원회(특위)를 상대로 팝펀딩 펀드 현안 보고를 통해 해명한 내용은 "팝펀딩에 의한 사기"라는게 주된 취지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한국투자증권이 특위에 브리핑한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한국투자증권은 특위 소속 의원(유의동, 윤창현)들에게 사고 발생 경위를 두고 팝펀딩에 의한 사기, 기망으로 자금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정 사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로 열린 팝..

잇단 책임전가에 은행권 ‘부글부글’···“사모펀드 못 팔겠다”금융위 ‘감독 강화 행정지도안’ 이어 금감원, ‘편면적 구속력’ 언급은행권, 사모펀드 판매 부담 강화···판매잔액 1년..

2020.08.12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된 금융당국의 연이은 책임전가에 은행권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달 말 금융위원회가 펀드 판매사의 운용사 감시의무를 강화하는 행정지도안을 내놓은데 이어 최근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까지 금융사의 책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발표하며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당국의 움직임이 사모펀드 시장 축소, 모험자본 공급 위축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다수 제기되고 있다. 이미 일부 은행은 사모펀드 판매를 중단한 상태며 전체 은행권의 사모펀드 판매 잔액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윤석헌 금감원장은 전날(11일) 열린 임원회의에 참석해 “국민은 금융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금융회사를 믿고 거래하고 있다”며 “부실상품 판매나 불완전판매..

사모펀드 또 사고… 신한銀판매,아름드리자산운용의 무역금융 펀드'아름드리' 470억.개인 투자금 전액 날릴 위기… 판매 당시 "보험사가 100% 보상"약속해으나 사기로 인해지급거부

조선일보 경제 2020.08.08 신한은행이 470억원어치를 판매한 무역금융 사모펀드가 전액 손실 위기에 처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아름드리 대체투자 전문사모투자신탁 7호' 펀드와 관련해, 보험사로부터 투자금 보상 불가 통보를 받았다. 아름드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 펀드는 지난해 5월 신한은행에서 240억원어치 팔렸다. 이 펀드는 싱가포르 원자재 무역 업체인 아그리트레이드인터내셔널(AIPL)이 제품 구매자(바이어)로부터 받을 매출채권을 담보로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의 채권에 투자한다. 판매 당시, 해당 펀드는 매출채권에 부실이 나더라도 보험사가 100% 보상해주기 때문에 원금을 지킬 수 있는 상품으로 소개됐다. 목표수익률은 연 3.7%였고, 지난 6월 1일이 만기일이었다...

삼성생명이 판매한 사모펀드 환매 연기,`유니버스 DLS` 1060억원중610억원 규모.NH투자증권이 웰스매니지먼트그룹 해외 운용사의 무역금융펀드를 기초자산으로 DLS를 신탁형태상품

2020.08.04 삼성생명이 주력으로 판매한 금 신용장 무역금융 펀드도 환매 연기에 들어갔다. 그동안 사모펀드 판매와 거의 관련이 없었던 생명보험사가 주력으로 판매한 펀드여서 파장이 클 전망이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삼성생명은 최근 고객들에게 '유니버스 인컴 빌더 펀드 링크드 DLS' 상품의 환매를 내년 5월 14일로 늦춘다는 환매 연기 안내서를 발송했다. 이 펀드는 삼성생명이 530억원어치를 팔았고 현재 환매 중단 통보가 된 규모가 610억원이다. 올해 10월 만기(올해 3월 판매분)가 돌아오는 펀드 450억원 규모까지 환매가 연기된다면 총 피해 규모는 1060억원에 달한다. 이 펀드는 홍콩에서 금 실물거래를 영위하는 금 거래자에 대해서 신용장 개설을 위한 단기자금 대출을 제공해 연..

◆ 신뢰 잃은 사모펀드 ◆사모펀드 쇼크…은행, 속속 판매중단.환매중단된 전체 5조원 중 1조3천억원이 은행에서 팔려하나·우리·NH농협銀 판매 중단…금감원 검사에 `촉각`

2020.07.14 은행들이 속속 사모펀드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주요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 라임자산운용·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DLS)·디스커버리·옵티머스·젠투파트너스 등 사모펀드 '잔혹사'가 이어지면서 은행들이 잇달아 일반인들에 대한 사모펀드 판매 중단 조치를 내리고 있다. 대형 악재가 연이어 터진 데다 앞으로 어디까지 번질지 예상조차 쉽지 않아 사모펀드가 개인 투자 상품으로서 사실상 은행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사모펀드에 대한 불안감에 투자자들 또한 투자를 꺼리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3곳은 지난 2월 이후 사모펀드를 단 한 건도 판매하지 않았다. 사실상 사모펀드 판매가 중단된 셈이다. 이와 함께..

"영업은 자문단이 한다" 옵티머스 대표 녹취록 보니.작년 NH투자증권 방문 때 진술홈피엔 이헌재·채동욱 전 검찰총장, 양호 전 나라은행장, 김진훈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등 소개.....!

[단독기사입력2020.07.10. 옵티머스자산운용 로고. 홈페이지 캡처 정ㆍ관계 고위급 인사로 구성된 옵티머스 자산운용(옵티머스) 자문단이 환매 중단된 옵티머스 펀드의 설정 단계부터 영업 전면에 나섰다는 진술이 나왔다. 지난 8일 법정 구속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지난해 펀드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에 방문한 자리에서 주장한 내용이다. 미래통합당 소속 조해진 의원실이 9일 NH투자증권으로부터 제출받은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상품승인소위원회(상품승인소위) Q&A 녹취록’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6월 18일 NH투자증권 상품승인소위에 참석해 “영업은 고문단(자문단)이 한다”고 주장했다. 상품승인소위는 증권사의 판매 상품을 검증하고 상품 출시 여부 등을 결정하는 기구다. 미래통합당 소속 조해진 의원실이 ..

사모펀드 사고 대란.라임.옵티머스 등. 특히 옵티머스는 사고치고 해외로 도망간 이혁진(전에스크베리타스운용)대표 가 대주주로.여권 거물급 관여?

[옵티머스 펀드사기]이혁진 前 대표의 화려한 ‘연줄’(종합) 최종수정 2020-06-24 정관계 연루 의혹···이혁진 前 대표가 핵심 이헌재·채동욱 등 거물급 인사 자문단 활동 ‘금융범죄→정관계 로비 사건’ 확대 조짐도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놓고 온갖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이혁진 전 대표의 화려한 인맥, 이름만 대면 알만한 다수의 거물급 인사가 자문단으로 활동한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정관계 연루 의혹까지 터져 나왔다. 이는 지난해 금융권 전체를 뒤흔든 라임자산운용 사태가 금융범죄에서 정관계 유착 수사로 비화된 것과 매우 유사하다. 일각에서는 이번 옵티머스운용 사태를 이미 ‘제2의 라임사태’로 규정하고 철저한 수사 진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수천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