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재건축 180

재건축부담금 폭탄 손본다..분상제 이어 재초환도 손질‥정비사업 3대 규제 순차적 완화

"1인당 5억 토해내" 재건축부담금 폭탄 손본다..내달 개편안 발표 이소은 기자, 이민하 기자 입력 2022. 07. 19.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전국재건축정비사업조합연대·반포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안 개정 촉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2.21/뉴스1 정부가 다음달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개편안을 발표한다. 현재 1인당 최대 5억원 수준에 달하는 부담금을 일부 완화하는 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앞서 분양가상한제 개편에 이어 정비사업 3대 규제 가운데 2가지가 완화되는 셈이다. ━ 분상제 이어 재초환도 손질‥정비사업 3대 규제 순차적 완화 ━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달 둘째주..

재개발 재건축 2022.07.19

공공재개발 기준 대폭 완화…도시재생지역도 '가능'

2021.12.29 공공재개발 기준 대폭 완화…도시재생지역도 '가능' 정부가 서울 도심 등 낙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공공재개발 사업 2차 공모를 한다. 기존에는 참여가 불가했던 도시재생지역 등이 포함된데다 주거정비지수도 폐지 등으로 신청기준이 크게 완화됐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약 18곳의 후보지를 선정해 1만8000가구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9월 공모해 올해 초 선정한 1차 후보지는 24곳에 공급규모는 2만5000가구였다. 2차 공모는 작년 1차 공모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 내 기존 정비구역이나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인 신규·해제구역이 대상이다. 지난 27일 서울시가 발표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재개발 재건축 2021.12.29

서울시 '신속통합' 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마포 공덕동 등 21곳.'6대 재개발 규제완화책' 첫 적용…구역지정 기간 5년→2년으로 단축.약 2만5000호 공급 전망…후보지 21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2021.12.28 서울서 약 2만5000호 공급 전망…후보지 21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사업 후보지 21곳 ▲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사업 후보지 21곳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21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지에서는 '6대 재개발 규제 완화책'이 처음 적용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후보지는 용산구 청파 2구역, 성동구 마장동 382 일대, 마포구 공덕동 A, 양천구 신월7동 1구역, 송파구 마천5구역, 동대문구 청량리동 9 일대, 영등포구 당산동6가, 강동구 천호A1-2구역 등이다. 지난 공공재개발 공모 때 제외됐던 종로구 창신동 23·숭인동 56 일대, 구로구 가리봉2구역, 동작구 상도14구역, 관악 신림7구역 등 도시재생지역 ..

재개발 재건축 2021.12.29

도시재생에서 재개발로 방향 튼 18곳..국토부 벽 넘어설까?서울시-국토부, 도시재생지역 재개발 방안 논의국토부 "재개발 추진 기본적 동의..기존 사업 종결 방안 마련돼야"

2021.11.02 15:49:50 서울역·창신동 등 도시재생지역, 신통기획 재개발 응모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도시재생사업(노후 도심을 전면 철거·개발하는 대신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거나 기존 인프라를 보완해 지역을 부흥시키는 사업)을 추진하던 지역들이 잇달아 재개발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서울시 집행부가 교체되면서 도시재생 사업지에 재개발을 불허했던 정책이 폐기된 덕이다. 국토교통부의 판단이 이들 지역 재개발 여부를 좌우할 수 있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 주택가. 이 지역 주민들은 최근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사업에 응모했다.(사진=뉴시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공모를 마감했다. 신속통합기획은 사업 속..

재개발 재건축 2021.11.21

"돈 있어도 못 사요"…다시 재개발 붐 이는 아현뉴타운.이제는 사업을 해볼 만하다”는 인식이 확산.“최소 10년 정도 버틸 수만 있다면 확실한 투자처가 될 것”

2021.11.11 [땅집고] 서울 마포구 염리 4구역 주변에 들어선 아현뉴타운 신축 아파트. /김리영 기자 [땅집고] 서울 마포구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떠오른 아현뉴타운 일대 기존 재개발 해제구역에서 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 염리4·5구역, 공덕18구역 등 3곳은 이미 주민동의율(75%)을 충족해 정비구역 지정을 눈앞에 뒀다. 아현뉴타운 아파트값 급등으로 기존 해제구역들 역시 “이제는 사업을 해볼 만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재추진에 탄력이 붙었다는 분석이다. 사업이 재추진되는 3곳 모두 지하철 교통이 뛰어난 역세권이어서 입지만 놓고 보면 아현뉴타운 내 기존 아파트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다. 광화문 업무지구가 가깝고 기존 입주 단지 덕에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업계에서는 “최소 10년 정..

재개발 재건축 2021.11.11

재개발 사업 속도 낸다"…서울 아파트값 폭등에 빌라도 '들썩

2021/10/25 25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일대 빌라 모습. [사진 = 최아영 기자] "매도자와 매수자가 만나는 접점이 없어요." 25일 오후 은평구 갈현동에서 만난 A공인중개업소 대표 박 모씨(58)의 말이다. 20여년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했다는 박씨에게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매물에 관해 묻자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많지만, 매도자들이 생각하는 시세와 달라 거래가 어렵다"며 "갈현1구역이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문의가 꾸준히 온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에 이어 빌라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매매량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아파트값이 상승하자 '내 집 마련'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가격 급등과 대출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철거를 마..

재개발 재건축 2021.10.25

대장동 개발사업의 막후 설계자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수도권 공영개발사업 곳곳 개입

남욱-정영학팀' 먹잇감 됐나…수도권 공영개발사업 곳곳 개입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입력 2021.10.01 16:29 연합뉴스 성남 위례·대장과 안양 박달에선 '선수', 의왕 장안에선 '심판'으로 관여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막후 설계자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가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 경기지역 공영개발사업 곳곳에 투자자인 '선수' 또는 사업자를 선정하는 '심판'으로 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지역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들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설립 후 2013년 11월 첫 공영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신축사업에 가족 명의로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의 자산관리회사와 투자사 법인 등기부등본에는 남 변호사의 아내와 정 회계사의 가족이 이사로 등재돼 있다. 대장동 개발의 ..

재개발 재건축 2021.10.03

"이젠 소규모 재건축".. 넓어진 대형 건설사들의 전쟁터.면적 1만㎡ 미만·200가구 미만.노후·불량 건축물이 3분의 2 이상인곳정비사업. 기본계획수립, 안전진단, 정비구역 지정 필요없어 신속

2021. 09. 26. 대형 건설사들의 전쟁터가 확장되고 있다. 그동안 외면했던 소규모 정비사업에 진출하는 건설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기존 재건축·재개발 등에 대한 규제 강화와 조합 내부 갈등 등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워진 영향이다. 26일 정비업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권 입찰에 대형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참여해 중견 건설사인 동호개발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개포럭키아파트는 128가구 소규모 단지지만, 입지가 좋아 사업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앞에 있으며, 인근에 대치중과 숙명여중·고교 등이 있어 학군도 좋다. 이 단지는 소규모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부터 상당수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지난달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재개발 재건축 2021.09.26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적용 아파트 단지의 부담금 납부시작.강남 재건축 ."가구당 5억씩 토해낼 판"재건축 '부담금 폭탄' 올 것이 왔다

한경 글로벌마켓 "가구당 5억씩 토해낼 판"…강남 재건축 집주인들 '공포' 이유정 기자 입력2021.09.06 재건축 '부담금 폭탄' 올 것이 왔다 집값 상승에 부담금 '껑충'…하반기부터 징수 본격화 5월 준공한 은평서해그랑블 초과이익환수제 첫 적용 반포현대·방배삼익 등 강남권 단지들 수억 부과될 듯 재건축 부담금을 처음으로 납부하게 되는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서해그랑블 아파트. 연희빌라를 재건축해 지난 5월 입주했다. 김병언 기자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적용받는 아파트 단지의 부담금 납부가 시작된다. 집값 상승으로 내야 할 부담금이 크게 불어나면서 사업 속도를 늦추는 재건축 단지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는 구산동 연희빌라 재건축조합의 재건축 부담금을 통보하기 위한..

재개발 재건축 2021.09.07

오세훈 "35층 룰 폐지 원칙은 섰다··· 2040 서울플랜에 반영할 것"ㅡ잠실·여의도·압구정 등 추진 속도.재건축 첫단추 안전진단 규제 완화포기 않고 국토부에 계속 건의할 것.

2021.08.22. ■오세훈 서울시장 인터뷰 집값 급등에 대대적 발표 못하지만 재건축 활성화도 조금씩 변화 시작 잠실·여의도·압구정 등 추진 속도 文정부 부동산정책 총체적 대참사 이제라도 실패 겸허하게 인정해야 재건축 첫단추 안전진단 규제 완화 포기 않고 국토부에 계속 건의할 것 19일 서울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호재기자 [서울경제] “35층 층고 제한 폐지에 대한 원칙은 섰습니다. (공식) 발표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재건축 역시 대대적으로 발표는 못하지만 현장에서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은 19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스피드 주택 공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렇게 말하며 유심히 관찰해보면 한 달 전과 많..

재개발 재건축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