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2. 강신우 기자 [이데일리 강신우 신수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의 4·7재보궐 선거 공약이던 ‘재건축활성화’에 또다시 불을 지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토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를 풀어야 한다”며 공중전을 벌였고 물밑에선 시 재건축TF팀 주최로 여의도와 대치, 압구정 등 굵직한 재건축단지를 돌며 재건축사업 관련 막바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원본보기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연합뉴스) 이를 두고 내년 선거를 앞두고 재건축민심 달래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시장에서는 기대감이 한껏 부푼 분위기다. 여의도 이어 은마서도 규제완화책 나오나 22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시는 이르면 다음 달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삼부·목화 통합개발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