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아니고 원전이라고?…10분의1 크기 '미니 원자로' 온다 입력2021.05.19 스트롱코리아 2021 美, 대형 원전의 10분의1 크기 'SMR' 내년 착공 미술관 아니고 원전이라고?…10분의1 크기 '미니 원자로' 온다 위압감을 주는 거대한 원통형 건축물. ‘원전’ 하면 떠올리는 통념이다. 원전을 박물관 미술관처럼 멋있게 지을 순 없을까. 19일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미국 원전기업 뉴스케일이 내년에 이런 모양의 원전(사진)을 착공한다. 소형모듈원자로(SMR)인 이 원전은 지난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기술 검토를 마쳤다. SMR은 대형 원전(1000~1400㎿)의 10분의 1 이하 크기지만, 발전 용량은 수십~수백㎿급에 달해 초고효율 차세대 원전으로 불린다. 4세대 원전(GEN-4)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