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12.13 11:00 “한국에서 일회용품 문제를 사라지게 하고 싶어요.” 이 원대한 꿈의 주인공은 이제 막 회사를 설립한 지 1년 남짓 된 ‘트래쉬버스터즈’의 곽재원(40) 대표다. 유령을 퇴치하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를 오마주한 회사 이름처럼 쓰레기 퇴치에 관심이 많다. 특히 축제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퇴치하는 게 우선 목표다.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현장에서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를 만났다. 김상선 기자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현장에서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를 만났다. 김상선 기자 必환경 라이프(37) 트래쉬버스터즈 트래쉬버스터즈는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만드는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