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2020.2~/코로나이후의 세상 신트랜드 61

"플랫폼 규제는 이제 시작 단계"…공정위, 카카오·구글 제재 수순.ESG차원에서 순응안할수 없어.국감서도 플랫폼이 주요 화두강도 높은 규제 앞으로 계속될 듯.

2021.09.15. 구글, 'OS 강재 탑재 제재' 이어 앱마켓 등 3건 조사 진행 중 카카오·쿠팡도 제재 가능성 커 플랫폼 규제 주무 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과 카카오, 쿠팡 등 테크기업에 대한 제재수위를 높일 전망이다. 당국 수뇌부가 조사 중인 사건을 이례적으로 직접 언급하면서 공정위가 사실상 제재수순을 밟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공정위의 제재는 이제 시작"이라고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15일 "이미 발표한 구글의 운영체제(OS) 강제 사건 이외에 구글 관련 3건의 사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구글이 게임사 등에 경쟁 애플리케이션(앱)마켓에 서비스를 출시하지 못하도록 방해한 건은 올 1월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 격)를 발송한 상태로 위법 여부를 최종적으로 따지..

ESG, 기업경영의 필수전략ㅡ‘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업 생존 필수요인 정부, 중기 등 ‘ESG’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해야 많은 기업들 글로벌 시장서 신성장 동력 찾기를

2021.09.09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업 생존 필수요인 정부, 중기 등 ‘ESG’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해야 많은 기업들 글로벌 시장서 신성장 동력 찾기를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코로나19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은 기업이 단기적 이익 추구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두루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못지않게 기업을 둘러싼 여러 환경들(주주·소비자·지역·환경 등)의 중요성이 커지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ESG가 기업경영의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과거의 기업경영이 매출과 영업이익 등 기업의 재무성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기업의 재무적 요소와 함께 기업의 비재무..

글로벌 대체투자콘퍼런스ㅡ코로나시대 ESG투자 극대화…'임팩트 투자'가 대세.ESG 기업 적극 찾는 임팩트 투자 강조"임팩트 투자 효과 증대 노력 커질 것"벤처 투자에서도 이러한 성향이 돋보여

2021.09.09. [GAIC2021] 코로나 시대…ESG 투자 극대화 '공감' "국내도 ESG 키워드 관심 커지고 있다" ESG 기업 적극 찾는 임팩트 투자 강조 "임팩트 투자 효과 증대 노력 커질 것" [이데일리 김성훈 김연지 기자] 지난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한 스타트업이 첫 사업을 시작했다. 창립 14년 차에 접어든 이 기업이 2017년까지 쌓은 적자는 무려 46억달러(약 5조3600억원)에 달했다. 이대로 수익은커녕 자금을 넣은 투자자들의 피해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내몰렸다. 그러나 그 기업은 ‘친환경’과 ‘차세대’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2019년 기적적인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급기야 올해 2분기에는 사상 최초로 분기 순익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시가총액 870조원에..

코로나이후도 대학들 재정위기지속.많이수 소멸.◇구글이 대학의 경쟁 상대.‘구글 경력 인증서’ 프로그램.IT분야.저렴한비용.자격증은 동등 대우.Coursera등온라인 교육프랫폼인기.

하버드 90년만에 적자… 코로나 엎친데 온라인 덮쳐 안상현 기자 입력 2021.07.09 “대학교육은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재정 위기에 직면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지난 5월 ‘신종 코로나 사태가 고등교육에 미치는 재정적 영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내린 결론이다. 미국 내 6000여개 대학은 신종 코로나 이후 휴학생 증가와 외국인 유학생 감소로 수익이 급감하면서 심각한 재정 압박을 받고 있다. 주 수입원인 등록금은 물론 행사와 기숙사, 학생식당을 통한 수익이 모두 급감했지만, 원격수업 시스템 구축과 방역 강화 등에 들어가는 비용은 크게 늘었다. 재정이 튼튼하기로 유명한 하버드대마저 2020회계연도 기준 1005만달러(약 114억원)의 손실을 내며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첫 적자를 기록했고,..

재택근무는 '줌타운'에서! 비싼 대도시 떠나는 美 Z세대.18~29세 청년 11%, 이주 선택… 평균 2배집이 곧 일터… 넓고 쾌적한 공간 수요 커져최대 1700만원 이주 인센티브 주는 도시도

2021.06.22 재택근무 확대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불러온 변화다. 게티이미지뱅크 직장 때문에 미국 워싱턴DC에 살던 젊은 회사원 르콩트 리는 최근 오클라호마주(州) 북동부 도시 털사의 이주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1만 달러(1,100만 원)를 지원받고 털사로 집을 옮겼다. 흙먼지 날리는 허허벌판인 줄 알았던 털사는 공원과 녹지가 풍부하고 소도시만의 공동체 의식이 살아 있는 곳이었고, 워싱턴의 3분의 1인 20만 달러(2억2,000만 원)만 주면 집을 살 수 있었다. 리는 영국 BBC방송에 “집이 가격은 훨씬 싼데 정원과 손님용 공간 같은 생활 편의 공간이 더 넓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1990년대 초반과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미국의 Z세대들 사이에서 ‘줌타운’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1..

“수십억 년 걸린 문제, 몇 초 만에 풀 수 있다”창과 방패, 양자컴퓨팅.금융.보안, 신소재 개발, 전자 투표로 인한 보호 시스템, 개별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 매핑, 효율적인 에너지 배분 모니..

2021.06.14 “세상은 양자인데 양자역학 원리에 따라 완벽하게 작동하는 기계로 세상을 시뮬레이션할 수 없을까?” 1980년대 세계적인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질문은 양자 컴퓨터 태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후 수많은 과학자들이 양자 컴퓨팅 연구에 몰두했지만, 양자 컴퓨터는 1990년대 중반까지 그야말로 ‘꿈의 기술’에 불과했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현재 양자 컴퓨팅은 완전하지는 않지만, 일부 상용화되면서 꿈의 조각을 맞춰가고 있다. 양자 컴퓨팅이 실현되면 인류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지난 11일 온라인 웨비나로 열린 ‘양자 컴퓨팅 시대 (The Quantum Computing Era)’에서 세계적인 양자 컴퓨터 권위자 데이비드 어샬롬 미국 시카고대학교 교수와 김정상 미국 듀크대 교수는 “..

climate change “will continue to fuel disease outbreaks, threaten food and water security, and exacerbate political instability and humanitarian crises,”

U.S. Spy Chiefs Warn of Threats From China to Climate Change Tony Capaccio, Chris Strohm and Peter Martin 2021년 4월 14일 The U.S. and its allies will face “a diverse array of threats” in the coming year, with aggression by Russia, China and Iran set against the backdrop of the coronavirus pandemic that has caused global disruption, according to the annual threat assessment by American intelligence..

'주5일제' 100년--> 주 4일 근무시대로!"MS,독일·뉴질랜드등 주 4일제 채택기업이 3분의 2,MS 일본지사"급여 삭감없이 주4일근무...생산성40% 증가?

2021.03.06 20:27 6 2 獨 '아윈'· 뉴질랜드 '유니레버'...주 4일제 도입 MS 일본지사, 주4일제 실험 생산성 40%↑ 스페인·영국 유럽, 일본·인도 등 아시아서도 들썩 한국도 서울시장 후보들 주 4일제 공약 선보여 "주 4일제 채택한 기업 3분의 2, 생산성 향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택 근무 등을 통한 근무 환경의 변화는 '주 4일 근무제' 실현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주 2일 휴무가 도입된 지 한 세기가 지난 지금, 더 많은 회사들이 하루를 더 추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른바 '주 4일 근무제'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1926년 미국 포드 자동차를 창업한 헨리 포드는 현재의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해 노동시스템을 바꿔놓았..

`코로나 차단`1인용 "양압사무실 크린스페이'스 "만든 대성산업. 재택근무어려운 기업관심

2021.01.14 대성산업 임직원들이 서울시 구로구 대성산업 디큐브시티 오피스에 설치된 1인용 양압셀 `클린 스페이스`에서 근무하는 모습. [김호영 기자] 코로나19 병실에서나 볼 수 있었던 양압 시설이 회사 사무실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압 시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 바이러스 침입을 원천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만 유입시키는 특수 시설이다. 14일 대성산업은 1인용 양압셀 `클린 스페이스`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대성산업 디큐브시티 오피스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개인별 독립 공간에서 정화된 공기를 제공받는다. 대성산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 임직원들 안전을 위해 이 설비를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사무실에 양압시설이 도입된 건 국내에서..

기업 ESG경영 ‘선택’ 아닌 ‘필수’...“환경이 뜬다”'글로벌 트렌드' 2030년까지 투자규모 130조 달러.선택이 아닌 기업의 존속을 위한 생존전략.

[미래산업 BTS①] 입력2021.01.04. 국내 주요 기업, 경영철학서 사업전략으로 발전 흐린 하늘의 서울 도심.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4차산업혁명에 더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까지 이어지며 국내 산업계의 발 빠른 체질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산업 트렌드 변화와 업황 악화로 경영전략 변화나 구조조정 등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빅뱅(Big Bang), 주력 산업의 사양화·레드오션화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혁신(Technical Innovation),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관성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등 새해에도 미래 산업을 좌우할 3대 테마(BTS)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대응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삼성, SK그룹,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