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현주소⑧] "시장에 딜이 없다"…얼어붙은 증권·운용사 기자명 서영태 기자 입력 2024.03.07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기관출자자(LP)가 지켜만 보는 상황이다" 저금리 시절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발굴한 투자처를 연기금·공제회·보험사 등에 활발하게 제공해온 증권·운용업계는 거래가 메마른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원격근무와 고금리로 망가진 해외 오피스 시장은 물론 국내 오피스·물류센터·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딜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일감을 잡기 힘든 증권·운용업계는 금리 인하와 글로벌 큰손의 귀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 오피스 가격 이견 커…물류 공급과잉에 데이터는 부지 실종 ㆍ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북미·유럽과 달리 국내 오피스 시장은 견고한 모습이다. ㆍ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