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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의 설립과 운용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의 설립과 운용 by정동근 변호사May 13. 2021 1. PEF(Private Equity Fund)의 형태(투자합자회사) 자본시장법상 제도화된 PEF는 투자합자회사 형태로만 허용됩니다. 자본투자자는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함으로써 업무집행에는 관여하지 않는 대신에 책임은 출자액을 한도로 합니다. 반면, 전문운용자는 무한책임사원(GP)으로 참여하여 투자결정 등 펀드를 운용하면서, 펀드의 채무에 대하여 무한책임을 집니다. 합자회사는 법인격을 가지고 권리·의무의 주체가 되지만, 주식회사에 비하여 그 조직과 운영에 있어서 폭넓은 자율성이 인정되고 있으며, PEF 참여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게 합니다. 상법은 합자회사에 관하여 특별히 규정하고 있지 않은 사항에 대하여..

■ PEF 2024.03.05

사모펀드 출자자 제한에 반사이익 얻는 증권사 ‘신기사’

사모펀드 출자자 제한에 반사이익 얻는 증권사 ‘신기사’ 윤준영 기자 2022.02.16 개정된 자본시장법 작년 10월부터 시행 비상장사·PB(프라이빗뱅킹) 등 PEF 출자 제한 일부 증권사 신기사 라이선스 장사 봇물 사모펀드(PEF) 출자자를 제한한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신기술금융사업자(신기사) 라이선스를 보유한 증권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비상장 기업이나 소규모 상장사, 증권사 PB센터 등의 PEF 출자 길이 막힌 투자자들이 대안을 찾고 있는 탓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기관투자가 전용 사모펀드에 출자할 수 있는 대상이 제한된다. 한국은행, 금융회사, 예보, 연기금, 공제회 등 전통적인 LP(출자자)이거나 주권상장법인(코넥스 제외) 중 금융투자잔액 100억원 이..

요즘 MZ, 강남보다 종로·광화문서 일하고 싶어해... 올해 오피스 거래 규모가 10조원 전망.

최수혜 CBRE코리아 이사 “요즘 MZ, 강남보다 종로·광화문서 일하고 싶어해... 위상 유지할 것” 백윤미 기자입력 2024. 3. 4. 06:02 타임톡 2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 “올해 여의도 오피스 주목할 만... 최근 성장세” “세운지구 공급되면 CBD 상당히 좋아질 것” “한국 수직문화, 꾸준한 오피스 수요에 영향” “인턴들이 들어오면 ‘어느 업무지구에서 일하고 싶냐’고 항상 물어봐요. 의외로 도심(CBD)라는 답변이 제일 많습니다. ‘힙지로’나 익선동 등과의 시너지가 그들에게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있는 글로벌 종합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에서 최수혜 리서치 총괄 이사를 만났다. 최 이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부동산..

“실버타운은 노인지옥이었다”... 아내와 별거한 77세 남성의 말로

입력2024.03.04. 오전 7:01 실버타운 둘러싼 환상과 현실 인생 말년, 똑똑한 주거 선택법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면 좋을까. 고향에 작은 집 하나 마련해 책 읽고 텃밭 가꾸며 조용히 살까, 아니면 북적북적한 도시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지낼까. 어디서 살든 자식들 고생 안 시키고 우아하게 마무리하고 싶은데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까.’ 60대가 되면, 누구나 한 번쯤 해 보는 질문들이다. 물론 100세 시대의 은퇴 설계라고 하면, 아직까진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인 준비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마지막 거처’에 대한 결정이야말로 최우선 순위에 놓고 준비해야 할 부분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퇴직한 이후에도 살아야 할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현역 시절처럼 외출을 자주 하지 ..

사모대출펀드(Private Debt Fund)

소수의 기관투자가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지분이 아닌 기업 대출과 회사채 투자에 활용해 수익을 내는 사모펀드를 말한다. 투자자의 돈을 모아 은행처럼 기업에 대출하거나 하이일드(high yield, 고위험•고수익)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주로 은행 대출이나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기업에 투자한다. 기업 지분에 투자하는 사모주식펀드(PEF)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대수익은 떨어지지만 투자 위험은 낮다. 펀드(Fund)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아진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운용하는 금융상품이다. 펀드는 크게 공모펀드(Public Offering Fund)와 사모펀드(Private Placement Fund)로 나뉜다. 공모펀드는 자본시장법상 공개 모집의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으는 펀드를 말한다. ..

한화운용의 국내 첫 연료전지펀드

한화운용의 국내 첫 연료전지펀드, 금융해결사 기대감 원정호기자 2024-02-28 - 6분 걸림 - 댓글 남기기 화성 양감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조감도(사진=SK에코플랜트) 한화자산운용이 국내 처음 선보인 '수소연료전지발전 전문투자 펀드'가 지지부진한 연료전지 PF금융 조달시장의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일고 있다. 펀드는 후순위대출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펼 예정이어서 선순위대출의 상환 안정성을 높여 대주를 모으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다. 2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한화운용은 지난해 10월 860억원 규모의 '한화클린수소에너지펀드(블라인드펀드)'를 설정했다. 국내에 신재생에너지를 담는 펀드는 다수 설립됐으나 연료전지발전 투자를 전문 테마로 한 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

Korean Real Estate Group Members Gather, Throw Axes in Los Angeles

Association Advocates for Advancement of Korean Professionals in Commercial Real Estate Industry From left: John Choi of Concord Summit Capital, Zena Ho of McDermott Will & Emery and JLL's John Chun attended the Korean Real Estate Professional Association's networking event last week in Los Angeles. (A.J. Canada, CIM Group) From left: John Choi of Concord Summit Capital, Zena Ho of McDermott Wil..

Crow Holdings Closes Its Largest Fund Yet, Raising $3.1B for Real Estate Bets

2024.2 The $3.1 billion mega-fund from Dallas real estate investment firm Crow Holdings arms the company with financial firepower to target assets in high-growth markets across the country. BY LANCE MURRAY • FEB 21, 2024 Old Parkland, where Crow Holdings is based in Dallas, is a signature development of the real estate powerhouse. [Photo: Crow Holdings] Dallas real estate investment firm Crow Ho..

부동산 투자 몸사리는 운용사…현대자산운용, 부동산 관련 투자 부서는 축소

김현진 기자2024.02.28 부동산시장 경색 국면 지속 여파…오피스 등 투자금 모집 '빨간불' [딜사이트 김현진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 한파가 지속하면서 현대자산운용이 조직개편을 통해 부동산 투자 관련 부서를 축소하며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전통자산 투자에 집중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1총괄 7부문 8그룹 19본부 40팀 체제에서 1총괄 8부문 8그룹 19본부 40팀 체제로 변경됐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눈에 띄는 점은 주식·채권·마케팅 본부가 통합해 종합자산운용(AM) 부문을 신설했다는 점이다. 조직개편 이전 현대자산운용은 전통자산운용 내에 주식운용그룹과 채권운용그룹을 편성했고 마케팅본부는 별도로 운영했다. 조직..

국내 1위 부동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 지분 25%+매물로.기업가치 6000억 평가.?누적운용자산 65조원

2024. 2. 29. 창업자 유족 및 조갑주 전 단장 지분 매물로 주요 주주들 참여하면 매각 범위 늘 듯 지난해 전체 기업가치 6000억 평가...전망은 엇갈려 KKR 등 글로벌 PEF 관심 보일 듯 이 기사는 02월 29일 15:1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최대 부동산 전문 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경영권 지분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왔다. 창업주 작고 이후 경영에 참여하지 않겠다 밝혀온 유족들이 새주인 찾기에 돌입한 것이다. 이른 시일 내에 매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국내 최대 운용자산(AUM)을 바탕으로 우수한 출자자(LP)풀과 인력 및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공격적으로 확장해놓은 국내외 부동산 자산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는 점은 매각에 걸림돌이 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