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5
영풍제지가 투자자산에 대한 유동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향후 확보한 자금을 토대로 자동차 사업 등 신사업 발굴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풍제지는 내달 4일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 테마파크를 개인 투자자에게 매각할 예정이다. 영풍제지는 테마파크 매각을 통해 72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영풍제지는 그간 추진해온 투자자산에 대한 처분 작업을 끝냈다. 영풍제지는 2015년 말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로 경영권이 넘어간 이후 보유하고 있던 비영업자산을 정리하는 작업을 벌여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에는 투자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얍컴퍼니 지분 20만 주를 처분했다. 이를 통해 영풍제지는 40억 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투자자산 매각을 통해 영풍제지는 전년 대비 현금성 자산을 큰 폭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영풍제지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254억 원 규모다. 이는 2015년 말(79억 원) 대비 133% 증가한 액수다. 여기에 이번 테마파크 매각을 통해 유입될 예정인 자금을 고려하면 그 규모는 3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풍제지는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신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에 힘을 쏟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로선 자동차 유관 사업이 유력 후보군으로 꼽힌다. 영풍제지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자동차판매업 △자동차정비 및 수리업 △자동차 부품 판매업 등 자동차 관련 사업 목적을 정관에 포함시킨 까닭이다.
영풍제지 관계자는 "그간 추진해온 투자자산 회수 작업이 이번 테마파크 매각을 통해 사실상 마무리 됐다"며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풍제지는 내달 4일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 테마파크를 개인 투자자에게 매각할 예정이다. 영풍제지는 테마파크 매각을 통해 72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영풍제지는 그간 추진해온 투자자산에 대한 처분 작업을 끝냈다. 영풍제지는 2015년 말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로 경영권이 넘어간 이후 보유하고 있던 비영업자산을 정리하는 작업을 벌여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에는 투자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얍컴퍼니 지분 20만 주를 처분했다. 이를 통해 영풍제지는 40억 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투자자산 매각을 통해 영풍제지는 전년 대비 현금성 자산을 큰 폭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영풍제지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254억 원 규모다. 이는 2015년 말(79억 원) 대비 133% 증가한 액수다. 여기에 이번 테마파크 매각을 통해 유입될 예정인 자금을 고려하면 그 규모는 3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풍제지는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신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에 힘을 쏟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로선 자동차 유관 사업이 유력 후보군으로 꼽힌다. 영풍제지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자동차판매업 △자동차정비 및 수리업 △자동차 부품 판매업 등 자동차 관련 사업 목적을 정관에 포함시킨 까닭이다.
영풍제지 관계자는 "그간 추진해온 투자자산 회수 작업이 이번 테마파크 매각을 통해 사실상 마무리 됐다"며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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