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호텔 개발' 신세계 공식참여…본 개발은 '미지수' 신세계프라퍼티, 청담동 프리마호텔 개발 SPC 주식매매계약 고층 호텔 개발 검토…대규모 자금 동원 여력 관심사 2024-05-20 신세계그룹 투자 검토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개발 사업이 시간을 벌었다. 프리마호텔 브릿지론 대주단은 신세계프라퍼티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 통과 조건으로 만기를 2개월 유예했다. 다만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 업황이 어려운 가운데 신규 건설 프로젝트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한 아직 인허가가 나오지 않은 만큼 본격적인 사업이 언제 진행될 지도 예측이 어렵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프리마호텔 브릿지론 대주단 75% 이상이 채권 권리 행사를 2개월 유예 안건에 동의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