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보였다”…회장님 ‘통 큰 결정’에 IB업계 깜짝 [황정원의 Why Signal] 입력2024.06.05 FI, 1조 중후반 요구에 정용진 “가격 낮춰라” 처음부터 법적 분쟁 고려없이 협상해 1.15조 연말까지 제3의 투자자에게 30% 되팔기로 신세계-어피너티·BRV와 풋옵션 갈등 풀어 업계, "투자금 회수 담보한 FI 만족스러울 것” 신세계그룹과 SSG닷컴 재무적 투자자(FI)들이 30% 지분을 제3의 투자자에게 되파는 방식으로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 갈등을 해소하면서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통 큰 결정’이 투자은행(IB)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신세계는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이 가진 SSG닷컴 지분 30%(보통주 131만6492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