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4 '4000억 가치' 가산동 데이터센터 조성 지분 65% 출자…MS 임차인으로 확보 2년전 가스설비 1조원 인수 뒤 2호 빅딜 박준우 대표 영입 후 투자 기회 적극 물색 박준우 브룩필드자산운용 동북아 인프라투자 대표 겸 한국법인 대표. 사진 제공=브룩필드자산운용 박준우 브룩필드자산운용 동북아 인프라투자 대표 겸 한국법인 대표. 사진 제공=브룩필드자산운용 국내에서 부동산 투자로만 잘 알려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최근 인프라와 기업 투자 시장에서도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조(兆) 단위 규모의 기업 경영권을 인수한 데 이어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도 뛰어드는 등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는 최근 서울 가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