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IPO등>/탄소중립 88

"중국, 탄소배출 감축 위해 향후 15년간 최대 520조원을 투입해 최소 150기의 원전을 건설할 계획.중국 국영은행의 저리 대출로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때 1/3수준으로 지을 수 있어 비용적인 면에..

"중국, 탄소배출 감축 위해 원전 최소 150기 짓는다" 2021-11-04 05:47:30 좋아요 0 축소하기 확대하기 공유하기 "중국, 탄소배출 감축 위해 원전 최소 150기 짓는다" [앵커] 얼마전 전세계 탄소배출 1위 국가인 중국은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중 하나로 향후 15년간 원전을 최소 150기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지난달 중국 정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기 전 탄소 배출 정점과 탄소 중립에 관한 업무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핵심 내용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2030년까지 자국의 탄소배출이 정점을 찍고 2060년에는 탄소 중립을 실현한..

2020년 건설 업계 뒤흔들 7가지 기술 혁신.

2020년 건설 업계 뒤흔들 7가지 기술 혁신 디지털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건설 분야가 2020년에는 바뀌고 있다. 7가지 기술이 통신부터 탄소 배출 관리까지 모든 측면에서 건설 업계를 뒤흔들게 된다. 작성 ROSA TRIEU BIM - 2020년06월16일 construction technology 2020 터미네이터 같은 슈트를 입고 건설 현장에 있다고 생각해 보자. 막대한 힘으로 수 십, 수 백 킬로그램을 손쉽게 들어올리고, 통합 센서로 신체의 활력 징후와 대기 관련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한다. 사무실에 있는 동료들이 GPS를 장착한 작업화로 나의 정확한 위치를 추적하고 지시를 하는 동안, AR(증강현실) 안경을 통해 3D 모델을 작업 현장에 겹쳐 볼 수도 있다. 공상과학 같은가? 실제 상황도 ..

지속가능금융 시대, 떠오르는 ‘그린 본드’

[스페셜 리포트] 지속가능금융 시대, 떠오르는 ‘그린 본드’ 기사입력 : 2021-10-29 정부, 아시아 최초로 유로채 전액 ‘그린본드’ 발행 산업은행, 국내 최초 ‘녹색 구조화채권’ 원·외화 발행 “그린 본드 발행 실적, ESG경영 실적으로 둔갑 없어야”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투자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ESG채권 발행 규모는 2018년 234조 1,768억원에서 올해 660조 9,096억원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국내 ESG채권 발행금액 역시 2018년 1조 5,000억원에서 지난해 39조 3,000억원으로 늘었다. 유럽과 미국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ESG는 이미 중요한 투자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ESG채권 중 하나..

그린플레이션 의 대공습!ㅡ 천연가스값 급등에 엄습한 美 ‘난방 대란’ 공포.ㅡ그러나“시추용 자금을 모으는 일은 이제 거의 불가능한 상황!

이슬기 기자 입력 2021.10.2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겨울철 ‘난방비 대란’ 우려에 따른 정치적 불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미 CNN이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코로나19 감염 방역 조치 해제로 수요는 반등한 반면 글로벌 공급망 문제는 여전하고 허리케인 아이다의 영향으로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에도 차질을 빚으면서 연료 가격이 폭등한 탓이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난방용 천연가스에 의존하는 미국 가정의 올 겨울 난방비가 지난해 겨울 대비 최소 30% 증가해 평균 746달러(약 87만3000 원)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올 들어서만 132% 급증했다. EIA는 천연가스 소매 가격도 2006년 겨울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

환경부 녹색분류체계, 원자력 빠지고 LNG는 한시 포함.소형모듈원전(SMR) 등 원자력은 녹색분류체계에서 완전히 빠졌다.

연내 최종안 확정 발표키로 환경부는 액화천연가스(LNG)발전을 2030년까지 녹색경제활동으로 인정하다가 이후 제외할 방침이다. 당초 LNG발전을 처음부터 배제하려 했으나 관련 투자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일정 기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해 방침을 바꿨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및 적용 가이드안’을 관계부처 등에 배포했다. 녹색분류체계(taxonomy)란 어떤 산업이나 기업 활동이 친환경적인지 구분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외국 것을 쓰지 않고 독자적으로 그 기준을 마련한다고 해서 ‘K택소노미’라 부르고 있다.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이 친환경 투자를 할 때 참고하는 기준이 된다. 이번 4차 안은 정부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1차..

정부,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A·B 안 확정.소형모듈원전(SMR) 등 원자력은 녹색분류체계에서 완전히 빠졌다

정부가 탄소포집·이용저장기술(CCUS)을 적극 활용하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했다.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10월 27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선언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후 탄소중립위원회 논의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18일 탄소중립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감축목표가 의결됐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화력발전 전면 중단 등 배출 자체를 최대한 줄이는 A안,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이 잔존하는 대신 탄소포집·이용·저장기술(CCUS) 등 온실가스 제거기술을 적..

日, 세계 첫 액화수소운반선 출항…수소경제 속도.호주서 값싼 수소 들여온 뒤민간에 전기·열 공급하기로. 영하 253도에서 액화된 수소에 열·압력이가해져 불안정.막도록 진공층을 둔 이중구..

2021/10/27 일본 수소기지 고베 가보니 공항섬서 공급망 구축 실험 가와사키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화수소 운반선이 일본 고베 공항섬의 저장탱크·하역 시설 옆에 접안해 있다. [고베 = 김규식 특파원] 일본 고베 공항이 위치한 섬에 커다란 저장탱크 옆으로 배 한 척이 접안한 게 눈에 띈다. 이 배는 가와사키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화수소 운반선 '수소 프런티어'로 '수소 공급망 구축 실증 실험'의 핵심이다. 주변에는 저장탱크를 비롯해 하역시설 등이 완공돼 있다. 수소 프런티어의 탱크는 영하 253도에서 액화된 수소에 열·압력이 가해져 불안정해지는 것을 막도록 진공층을 사이에 둔 이중 구조로 돼 있다. 이르면 내년께부터 9000㎞가량 떨어진 호주에서 갈탄을 활용해 저렴하게 제조된 수소를 한..

원자력은 배제·LNG는 포함…‘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최종안 나왔다.환경부, 3차초안까지 거친 수정안 만들어연말까지 추가 의견수렴 거쳐 확정 예정환경단체 “LNG 포함은 제도취지에 반해”

2021-10-26. 환경부, 3차초안까지 거친 수정안 만들어 연말까지 추가 의견수렴 거쳐 확정 예정 환경단체 “LNG 포함은 제도취지에 반해” 환경부가 원자력은 녹색에너지에서 배제하고, 천연가스를 포함시킨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최종안을 만들어 연말까지 확정하는 것을 목표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사진은 신한울 1·2호기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친환경 녹색 에너지에 원자력은 배제되고 천연가스는 한시적으로 포함된다. 목재를 비롯한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쓰는 발전설비 설치·운영도 온실가스 배출기준을 충족하면 녹색금융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환경부가 최근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최종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최종안은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녹색채권 발행기관이 중심이 된..

“화력발전 중단? 현실성 낮고 되레 재생에너지 전환동력 약화”

2021.10.25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윤순진 공동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하고 있다./뉴시스 정부가 205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을 완전 퇴출하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발표했지만, 산업계는 이 같은 정부 정책에 대해 현실성이 결여됐으며 오히려 탄소 중립으로의 에너지 전환을 어렵게 할 것이라며 반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탄소중립위원회(이하 탄중위)는 지난 8월 5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발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탄중위가 제시한 3개 안은 1안 수명을 다하지 않은 석탄 발전소 7기 유지하되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적용해 순배출 제로화, 2안 석탄발전소 7기 중단, LNG 발전은 활용하되 C..

"대체 소는 어떻게 키우냐"…온실가스 대책에 축산농가 부글부글.2050탄소중립 선언 1년만에메탄감축서약 가입까지 밝혀文 "지원 아끼지 않겠다"지만축산·폐기물업계 부담 가중

입력2021.10.25. 文 "지원 아끼지 않겠다"지만 축산·폐기물업계 부담 가중 문재인 대통령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지 1년 만에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을 30% 이상 줄이는 국제 서약에도 가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표적 온실가스인 메탄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으로, 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축산·폐기물·석유화학 업계에서는 쉽지 않은 도전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탄소중립만 11번 언급했다. 위기(33번), 경제(32번), 코로나(25번) 등을 제외하면 가장 큰 비중을 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탄소중립위원회가 확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언급하며 "보다 일찍 온실가스 배출 정점에 도달해 온실가스를 줄여온 기후 선진국에 비하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