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IPO등>/탄소중립 88

"탄소중립, 한국엔 더 중요..산업·경제 미래 좌우한다"ㅡ탄소중립 대응여부가 환경적 요소가 아니라 한국의 산업과 경제 등 미래를 좌우할 결정적 요소.무역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특성상 ..

2021. 10. 06. [2021 그린뉴딜엑스포] 김건영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 심의관이 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총회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 정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국회 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 주관 '2021 그린뉴딜 엑스포'는 6~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수소산업과 전기차산업,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친환경 등 그린뉴딜을 망라하는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탄소중립 대응여부가 환경적 요소가 아니라 한국의 산업과 경제 등 미래를 좌우할 결정적 요소라는 주장이 나왔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특성상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국제질서에 미온적으로 대응할 경우 수출, 해외자금 조달 등에 부정적..

전세계 덮친 ‘에너지난’ 유럽, “탈탄소 정책탓” 논쟁으로 번져.친환경 후퇴 우려

2021-10-05 유럽 천연가스 작년의 6~7배 중국은 전력난에 공장 가동 중단 “탈탄소 정책탓” 논쟁으로 번져 에너지 수입 비중 큰 한국도 파장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주유소에 “기름 없음”이라고 쓴 표지판이 서 있다. 런던/AFP 연합뉴스 유럽과 아시아를 동시에 덮친 전세계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기지개를 켜려는 세계경제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이번 에너지 위기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가 앞다퉈 내놓은 친환경·탈탄소 정책의 탓이라는 ‘그린플레이션’(친환경 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유럽에선 애초 계획에서 일부 후퇴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난다. 하지만 이번 위기의 원인은 ‘각국의 정치적 역학 관계’이기 때문에 더 과감한 친환경..

엎친 데 덮친 유럽 에너지 위기…탄소배출 억제 ‘후퇴’ 불똥.천연가스값 급등에 이어 북유럽 수력발전 물부족 겹쳐오스트리아, 환경단체 기대 크게 밑도는 탄소세안 내놔

2021-10-05 천연가스 가격 급등이 전력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현실화된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북유럽의 수력발전용 물 부족으로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교통·난방 분야도 ‘탄소 배출권’ 거래 대상에 포함시킨다는 유럽연합(EU)의 야심 찬 탄소 감축 방안도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통신은 3일(현지시각) 영국과 독일·프랑스 등에서 시작된 전력 위기가 수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북유럽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의 최근 전력 요금이 한해 전에 비해 최고 5배까지 치솟으면서 산업계는 물론 일반 가정 경제에도 큰 부담을 안기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노르웨이 오슬로 인근에 사는 대학생 베가르 바르들라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

“비전문가들이 만든 탄소중립안, SF영화에도 나오지 않을 기술”ㅡ “실현 가능성에 대해 숙고한 흔적이 전혀 없는 졸속 계획이자 비과학적 선동”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1.10.04 03:00 지난 8월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가 ‘2050 탄소 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이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2018년 순배출량 대비 35% 이상’으로 명시한 ‘탄소중립기본법’까지 통과했다. 이에 따르면 당장 올해부터 매년 2402만t씩의 탄소를 줄여야 한다. 현대제철이 1년간 배출하는 양(2224만t)보다 많다. 하지만 정부의 탄소 감축 계획은 허황된 공상과학(SF)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국 61개 대학의 교수 225명으로 이뤄진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는 정부의 탄소 중립 시나리오에 대해 “실현 가능성에 대해 숙고한 흔적이 전혀 없는 졸속 계획이자 비과학적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이덕..

탄소 제로의 역설…인플레 공포 기름 붓는 '그린플레이션' .“세계적공급망 차질이 물가 압력을 높이는 상황에서 그린플레이션이 물가 불안을 추가로 자극.경기둔화 유발

중앙일보 입력 2021.10.03 0 하현옥 금융팀장의 픽: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 유럽 등의 발전용 수요가 늘며 1일(현지시간) 기준 천연가스 가격은 100만 BTU당 5.6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1년 전보다 130% 넘게 급등했다. 사진은 지난 8월 미국 노스타코다의 왓퍼드시의 한 천연가스 유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AP=연합뉴스] 유럽 등의 발전용 수요가 늘며 1일(현지시간) 기준 천연가스 가격은 100만 BTU당 5.6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1년 전보다 130% 넘게 급등했다. 사진은 지난 8월 미국 노스타코다의 왓퍼드시의 한 천연가스 유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AP=연합뉴스] 공급망 병목현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공포에 긴장한 세계금융 시장이 또 다른 복병을 ..

㈜한진-한국동서발전 ‘신유망 저탄소사업’ 공동추진…태양광과 수소사업을 융합한 친환경.ESG 확산 ‘앞장’

2021년 09월 16일 - 신유망 저탄소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태양광과 수소사업을 융합한 친환경 저탄소 신비즈니스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신성장동력 확보 - ㈜한진 광양물류센터 지붕 태양광 연내 착공 및 향후 수소운송·판매 등 단계적 확대 - 택배 전기차 등 녹색성장 앞장, 친환경 마인드 제고를 위한 사내 캠페인 지속 (왼쪽부터) 한국동서발전 조상기 사업본부장,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한진과 한국동서발전이 양사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신유망 저탄소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15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

환경부 적극행정으로 수소경제‧자원순환 활성화 이끌다.3건의 우수사례는 △수소충전소 구축 가속화 협력 △ 왕겨·쌀겨 폐기물 규제 해결 △ 투명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민관협력 사례

2021.09.3 홍정기 환경부 차관, 차관회의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 발표 “탄소중립‧경제 상생 위해 적극행정 제도 개선 지속 추진할 것” [에너지신문] 정부가 입지부터 운영까지 수소충전소 난관을 극복하고 수소경제 선도한 것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환경부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8차 차관회의에서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홍정기 차관은 환경부 적극행정위원회의 활용과 협업으로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여 수소경제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이끈 3건의 부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3건의 우수사례는 △수소충전소 구축 가속화 협력 △ 왕겨·쌀겨 폐기물 규제 해결 △ 투명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민관협력 등이다. 우선 정부는 수소..

"뉴딜펀드, 녹색분야 투자 사각지대 없도록"ESG 정보 자율공시, 인센티브 통해 앞당길 예정. 'K-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 최종안도 올해 하반기 중 발표할 계획.5년간 20조원 규모로 뉴딜펀드를 ..

[2021서울파이낸스포럼/패널] "뉴딜펀드, 녹색분야 투자 사각지대 없도록" 전수한 금융위 뉴딜금융과장 2021.07.28 17:50 전수한 금융위원회 뉴딜금융과장 전수한 금융위원회 뉴딜금융과장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전수한 금융위원회 뉴딜금융과장이 28일 "뉴딜펀드의 투자 경과나 실적을 분석해 내년에는 그린분야에 사각지대 없이 골고루 자금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과장은 28일 오후 '저탄소 경제: ESG·녹색금융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2021 서울파이낸스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 과장의 발언은 최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녹색금융·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자금조달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

K택소노미.산업계 강경한 반발, 업계 의견 수렴 보완해야.EU택소노미는 물론이고 K택소노미 초안 역시 ISO 기준에 비해 과도하게 엄격 "기업들이 불필요하게 무거운 부담을 지게 해서는 안된다

[단독] K택소노미 최종안 발표 연기, 늦으면 연말로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김영상 기자 | 2021.06.29 14:31 산업계 강경한 반발, 업계 의견 수렴 보완해 발표… 이르면 9월, 늦으면 연말로 미뤄질 듯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최근 이어진 북극 한파로 난방 전력 수요가 이틀 연속 9000만 kW를 넘어서며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7일과 8일 최대 전력수요는 각각 9020kW와 9019만2000kW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서도 전력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정상적인 상황일 경우 전력 과부하로 대규모 정전이 우려된다. 당국은 겨울철 석탄화력 상한 제한을 푸는 등 수급관리에 나서고 있지만 난방수요가 몰리면서 전력 예비율도 9%..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사업장간 자유로운 거래를 통하여 업체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란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단위 배출권 할당하여 할당범위 내에서 배출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할당된 사업장의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여 여분 또는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하여는 사업장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GHG Emissions Trading Scheme) 온실가스 배출권거래란? 교토의정서 제17조에 규정되어 있는 온실가스 감축체제로서,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단위 배출권을 할당하여 할당범위 내에서 배출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할당된 사업장의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여 여분 또는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하여는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 배출권거래제도는 "저탄소 녹색성장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