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새 법인 설립, LP 접점 확대 포석 관측도 김경태 기자 | 공개 2021-10-19 미국의 부동산 개발·운용업체 하인즈(Hiens)가 국내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올 들어 한국시장을 맡을 전문가를 영입하고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나선 데 이어 새로운 법인을 만들었다. 최근 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부동산 투자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향후 다른 국내 기관투자가와도 접점을 넓힐지 주목된다. 1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인즈는 이달 초 국내에 '하인즈코리아 리얼에스테이트'라는 유한회사를 만들었다. 이 법인은 국내 건축주에 대한 개발 자문 서비스와 부동산컨설팅 등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 유일한 등기임원은 하인즈에서 한국과 일본 시장을 맡는 앤드류 개리 래이 후프만(Andrew Gary Ray Huffman)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