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한국부동산투자 114

부동산 경기 둔화로 국내 자본의 투자 활동이 주춤한 가운데, 올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한 해외 자본이 큰 폭으로 늘었다.'킹달러'물류센터는 투자자 유입이 계속

국내 상업용 부동산에 해외 투자 배증…'킹달러'에 美 투자 최다 이효지 기자 승인 2022.11.14 판교 알파돔시티[신한리츠운용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부동산 경기 둔화로 국내 자본의 투자 활동이 주춤한 가운데 올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한 해외 자본이 큰 폭으로 늘었다. 14일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MSCI 리얼 에셋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우리나라에서 거래된 상업용 부동산 규모는 52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60% 감소했다. 3분기 누적 투자액 역시 19% 줄어든 268억달러였다. 거듭된 금리 인상에 대출 금리가 수익률을 웃돌며 투자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차입 비용이 급등해 임대순이익(NOI)을 웃돌자 투자자들은 SK리츠가 종로 타워를 인수했을 때처럼 ..

한국 공략 중인 美 하인즈, 인천 물류센터 투자 나선다 사업비 2700억 규모·투자 파트너 찾는 중…경기 화성 이어 국내 투자 본격화

2021-11-30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를 늘리고 있는 미국 부동산 개발·운용사 하인즈(Hines)가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물류센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하인즈는 올해 초 경기도 화성시에서 냉장 물류센터 개발로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바 있다. 하인즈는 인천 남동공단 물류센터 투자를 함께할 국내 파트너를 찾는 중이다. 25일 부동산 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하인즈는 사업비 2700억원 규모 남동공단 물류센터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하인즈는 국내 투자를 위해 사업을 함께할 운용사를 찾고 있다. 부동산 투자업계 관계자는 “하인즈와 동일 포지션이나 투자 파트너사가 가진 보통주 지분에 대해서는 우선배당 6%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인즈는 지난 4월 실시한 화성 남양 물류센터 투자도 국내 파트너..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 하인즈, 화성에 대규모 물류센터 건설 드류허프만 전무이사 "한국 전자상거래 급성장, 물류수요 증가...사업 확장 고대"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21-05-20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하인즈가 경기도 화성에 자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두 번째 대규모 냉장저장시설을 건립한다. 이 시설은 5층 높이에 면적은 4만2735㎡로 수도권 내 2000여만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하인즈 고위 임원은 한국의 전자상거래가 급성장하고 물류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 사업 확장을 고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 부동산 개발업 체 하인즈가 경기도 화성에 건립할 '남양물류센터' 렌더링. 사진=밍티안디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부동산 개발업 체 하인즈가 경기도 화성에 건립할 '남양물류센터' 렌더링. 사진=밍티안디 아시아 지역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인 태국의 밍티안디(Mingtiandi)는 지난 18일 하인즈의 발표를 인용해 이..

국민연금 협업 하인즈, 국내 시장 보폭 확대 속도. 이달 새 법인 설립, LP 접점 확대 포석 관측도

김경태 기자 | 공개 2021-10-19 08:09:08 이 기사는 2021년 10월 18일 미국의 부동산 개발·운용업체 하인즈(Hiens)가 국내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올 들어 한국시장을 맡을 전문가를 영입하고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나선 데 이어 새로운 법인을 만들었다. 최근 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부동산 투자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향후 다른 국내 기관투자가와도 접점을 넓힐지 주목된다. 1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인즈는 이달 초 국내에 '하인즈코리아 리얼에스테이트'라는 유한회사를 만들었다. 이 법인은 국내 건축주에 대한 개발 자문 서비스와 부동산컨설팅 등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 유일한 등기임원은 하인즈에서 한국과 일본 시장을 맡는 앤드류 개리 래이 후프만(Andrew Gary Ray Huffman)..

국민연금 광폭 행보…美부동산 투자개발업체 하인즈와 15억弗 규모 JV 조성.전 세계적으로 최대 50억 달러 규모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2020.12.11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미국 부동산 투자개발업체 하인즈와 15억달러 규모의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하인즈는 국민연금과 전 세계적으로 최대 50억 달러 규모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이같이 합작 펀드를 조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조인트벤처는 국민연금이 15억 달러를 출자하며 하인즈도 모든 투자에 공동 투자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빌드투코어(Build-to-Core) 전략으로 운용된다. 빌드투코어 전략은 주요 입지에 있지만 결함이 있는 부동산을 매입 후 개발해 프라임급 자산으로 탈바꿈시키는 전략이다. 하인즈는 펀드 자금 중 20%는 이미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투자됐으며 첫 번..

외국인의 국내사업 진출방법.외국법인 또는 외국인 개인이 현지법인을 설립하거나 개인사업자 형태로 진출하는 방법과 국내 지점 또는 사무소 설립을 통하여 진출하는 방법의 네 가지.

● 외국인의 국내사업 진출방법은 외국법인 또는 외국인 개인이 현지법인을 설립하거나 개인사업자 형태로 진출하는 방법과 국내 지점 또는 사무소 설립을 통하여 진출하는 방법의 네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 이 중 현지법인 설립과 개인사업자 형태를 통한 진출은 외국인투자촉진법의 적용을 받으며, 국내 지점 또는 사무소 설립을 통한 진출은 외국환거래법의 적용을 받는다. (1) 현지법인(외국인투자기업) ● 외국인의 국내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투자는 외국인투자촉진법 및 상법의 규정이 적용되며 이를 내국법인으로 본다. 여기서 외국인이란 외국의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 및 외국의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 그리고 외국정부의 대외경제협력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 등을 말한다. ● 외국인이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할 수 있는..

빛으로 투자한 완다그룹 중국 규제 당국의 감시 대상에 오른 후 대규모 자산 매각과 부채 상환추진중에 ,선양을 비롯한 중국 각지에 25조원 규모 투자계획 잇따라 공개?실현 가능성에 의문.

2019.05.16 "실제 지출, 발표보다 훨씬 적을 가능성" 지적도 중국의 부동산 재벌기업 다롄완다(大連萬達·이하 완다)그룹이 지난 한 달 새 랴오닝성 선양(瀋陽)을 비롯한 중국 각지에 1천470억 위안(약 25조3천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은 전날 선양에 국제병원 및 국제학교, 쇼핑몰인 완다플라자 5곳 등으로 구성된 800억 위안(약 13조7천억원) 규모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왕 회장은 협약식에서 선양시 정부와의 초기 협상에서 서명까지 한 달밖에 걸리지 않았다면서 "3분기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완다는 이미 선양에 250억 위안(약 4조3천억원)을 투자한 만큼 ..

신흥부자에 밀리는 '중국 최고 부호 왕젠린', 中 산업 패러다임 변화.◆ 빚더미에 눌려 흔들리는 완다 제국"최고의 부자(首富)가 최고의 빚쟁이(首負)로 변하다"

신흥부자에 밀리는 '중국 최고 부호 왕젠린', 中 산업 패러다임 변화 중국 | 2020.07.10 17:08 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한국에서 '부호 1위'라고 하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을 떠올리듯, 중국에서는 완다(萬達)그룹의 왕젠린(王健林) 회장이 '부자의 상징'이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 완다를 키워낸 왕 회장은 중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투자 거물로서, 과거 수년간 중국 '최고의 갑부'라는 타이틀 보유자였다. 특유의 모험가적 기질을 발휘해 통큰 경영을 펼쳐온 왕 회장은 본업인 부동산 사업 외에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완다 제국을 건설하겠다는 꿈을 향해 달려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 재계에서는 이처럼 화려했던 왕젠린의 시..

외국인 직접투자: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외국인투자절차는 크게 (i)외국인투자 신고(ii)투자자금 송금(iii)(법인 신설의 경우) 법인설립등기및사업자등록(iv)외국인투자기업등..

[리걸타임즈 '기업과 법'] 외국인 직접투자제도 기사출고 2020.02.05 "외투기업 등록 후 지분 일부 양도해도 외투기업" 필자가 대형 로펌에서 기업변호사로서 활동을 시작한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코퍼릿팀(Corporate Team)의 주된 업무 중의 하나가 당시의 "외자도입법(外資導入法)"에 따라 국내에 직접 투자하는 외국기업들을 대리하는 일이었다. 외국인투자는 1외국기업이 국내에 직접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2국내기업과 함께 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 3또는 국내기업에 투자하여 주식이나 지분을 취득하는 것이 주된 방식이었다. 때로는 4,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장기차관을 제공하는 방식의 외국인 직접투자도 있었다. 이러한 외자도입(외국인투자)을 통해 단순히 외국의 자본만 들어온 것이 아니라 기술이나 노하우, ..

내국인 묶인 사이…대출규제 상관없는 외국인들, 강남아파트 쇼핑,외국인 부동산 매수행렬내국인 LTV 등 규제 세졌지만외국인은 현지대출·송금 가능稅 중과규정도 없어 투자 몰려

2020.07.22 연쇄규제 속 또다른 `풍선효과` "싱가포르·캐나다 등 사례처럼 외국인 취득세율 올릴 필요" 751638 기사의 0번째 이미지 대출·세금 등 부동산 규제 강화로 내국인들이 주춤하는 사이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거래가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모습. [김재훈 기자] "최근에 미국 동포 한 분이 30억원짜리 압구정 재건축 예정 아파트를 직접 보지도 않고 구매했어요. 대행 업체를 통해 미리 계약금만 보내고 매매계약서를 쓰면 그걸로 미국에서 대출받고 송금까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공인중개사 A씨) "예전에는 미군이나 외국인 근로자들이 월세를 많이 살았는데 요새는 아예 아파트를 사는 경우도 많아졌어요. 집값이 계속 오르는데다 세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