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칼럼.논설. 345

박제균 칼럼]文정권의 숨 막히는 좌파 권위주의.질문한 기자, 욕설한 與 대표… 둘 중 누가 욕 들을 만한가여권서 文 비판은 사실상 금기, 朴보다도 더 ‘제왕적 대통령’ 된 文

2020-07-13 03:00:00 집권세력 ‘운동권 권위주의’ 못 버려 박제균 논설주간 윤미향 사태 68일째…. 아직도 정의(正義)는 실현되지 않았다. 고발장이 접수된 게 5월 11일. 검찰은 그새 21대 국회의원으로 신분을 갈아탄 윤 씨에 대해 소환 일정조차 못 잡고 있다. 수사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개 시민단체의 회계부정 의혹 사건 수사가 이렇게 끌 만큼 복잡한가. 검찰 일각에선 워낙 근거자료 없이 주먹구구로 회계를 운영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단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기업 수사할 때 탈탈 털어내는 검찰의 능력으로 볼 때 엄살로 들린다. 이번 달 검찰의 대규모 인사를 앞두고 청와대와 추미애 법무장관 눈치를 보고 있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더 바짝 조여 이른 시일 내에 결과물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검찰역습. 삼성총수 구속청구.심의위 청구무시.시세조종·삼바분식회계 지시여부 쟁점.참여연대 의혹제기에 금감원 "문제없다"→"분식회계"로 말 바꿔8일 결정.구속시 대한민국호는?

李부회장, 시세조종·분식회계 지시여부 쟁점 2020.06.04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시세조종 개입 최대 관심 삼바 분식회계 논란도 여전 ◆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일 "수사와 기소가 정당한지 국민들 판단을 받게 해 달라"고 호소했지만 검찰은 이틀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삼성그룹 내부에 과연 불법 승계 기획이 있었는지, 이와 관련해 '사기적 부정거래'나 '회계분식' 혐의가 소명됐는지는 알 수 없다. 쟁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불법적으로 이뤄졌는지다. 검찰은 삼성이 시세조종을 통해 제일모직 가치를 높이고 삼성물산 가치를 낮춰 삼성물산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배임)고 의심한다. 삼성물산..

"소주성은 무지의 결과. 재난지원금계기포퓰리즘문열려..··조국·윤미향 사태'등 386세대업적중심적 경향 영향미쳐· 투사중심저항운동 시민단체 영향력 절대적.한국형 뉴딜이정권 운명좌우

2020.06.03. ■'고뇌하는 지식인 표상' 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 위기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응집하는 국민적 반응성이 'K방역' 일궈 재난지원금 계기로 포퓰리즘의 문 열려..남미형 포퓰리즘 환경 갖춰져 '조국·윤미향 사태' 등 386세대 업적중심적 경향 영향 미쳐 투사 중심의 저항운동으로 뿌리 내린 시민단체 영향력 절대적 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는 3일 삼성동 포스코타워 기업시민연구소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 적시에 제공된 긴급재난지원금이지만 이를 기점으로 포퓰리즘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재기자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몰고 온 파도는 의료 영역을 넘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우리 삶을 지배했던 모든 공식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있다...

여의도 금융대학원 '디지털금융MBA과정' 2020가을학기 신입생 40명모집.금융-IT 융복합 전문가 양성MBA 과정 카이스트가 운영.학업과 직장병행. 평일 저녁 2회와 토요일 1회 수업.타대학원 MBA 등록..

2020.05.06.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금융위원회와 서울시는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여의도 금융대학원의 디지털금융MBA과정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금융MBA는 금융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금융-IT 융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석사 학위과정이다. 금융위와 서울시,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이 공동 개설하며 카이스트 경영대학이 운영을 맡았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One IFC)에서 진행된다. 총 4학기 동안 4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수업은 주 3일 진행되며, 학업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2회와 토요일 1회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 부담 등록금은 타대학원 MBA 등록금의 50% 수준으로 예정돼 있다. 디지털금융MBA는 IT기술과 금융지식을 동시에 ..

원격근무 도입.의미있는 시행착오 반복땐조직문제점 새롭게 볼수있어. '형식정하고.- '반복해보고'-'본질에서 재판단 수정' 이 끝없이 연결되는 사이클은 원격근무에도 적합뜀틀,가장 깊이 내..

[인사이드칼럼] 원격근무가 대세라면 입력 2020.04.22 00:07 한단한단 작은 성취 쌓이면 뜀틀넘기 더 높이 뛸 수 있듯 코로나로 원격근무 도입 의미있는 시행착오 반복땐 조직문제점 새롭게 볼수있어 세상이 멈추고 경제 생태계가 마비되었다. 모든 기업이 위기라고 말한다. 위기에는 반드시 끝이 있고 어떤 형태로든 수습된다. 하지만 세상만사에 공짜는 없다.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원격근무 역시 노력의 일환이다. 사원이 자택에서든 출장지에서든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여 일정 수준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장단점도 분명하다. 지금까지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아무나 실행하지는 않았다. 이런 원격근무가 하루아침에 일상이 되었다.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라면 도약을 위한 출발점..

청.절대여당 .제발 이젠 제도 구조조정 나서라.기업 옥죄는 제도 풀면민간투자 저절로 늘고국민 혈세 아낀다월급 줘본 경험자에게규제 수술 맡겨보자

[매경포럼] 이젠 제도 구조조정 나서라 김명수 기자 입력 2020.04.16 00:08 월급 줘본 경험자에게 규제 수술 맡겨보자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은 기업인일 것이다. 아주 조그만 기업을 책임지는 경영자라고 하더라도 밤잠을 설쳐본 경험이 적지 않을 것이다. 특히 경제위기를 맞은 요즘, 기업인들은 하루하루 피 말리는 싸움을 하고 있다. 직원들 월급날이 다가오면 발 뻗고 잘 수 없을 지경이다. 코로나19에서 촉발된 이번 경제위기는 적어도 1년 이상 간다는 게 대부분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이번 위기는 코로나 사태에서 비롯됐지만 우리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에 이미 만성질환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기업 경영을 더 옥죄는 각종 규제가 나오면서 기업은 더 힘들어졌다. 지난해 상장사 ..

불공평에 분노!.원숭이 나 사람도 같다! 뇌와 돈.뇌와 폭력.유유상종

ㆍ 《EBS '뇌로보는 인간'-돈.폭력》2020 4.3 1.돈 ㅡ부의 분배가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본능적으로 분노한다 ㆍ이성적.합리적으로 정당한노력.주어진환경을 생각하여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지맛 ㆍ이이성적 판단에 본능적으로는 거부하고 ㆍ사회적분위기가 이렇게 돌아갈때 ㆍ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ㆍ자본주의가 가진 모순을 크게 지적하면서 ㆍ나름의 논리구성으로 세상을 뒤업는급진적인 ㆍ이런바 죄파적 사고 집단이 늘어 난다 ㅡ부의 불평등.가난이 아이의 뇌발달에도 영향을 중어 부의 불평등을 승계하는데 '뇌'본능적으로 거부한다 ㅡ영장류 뇌.보능 실험.2마리 원숭이 실험 ㆍ원숭이1:오이.돌 ㆍ원숭이2:오이.포도 ㆍ원숭이도 불평등에 화를 내고 흥분한다 2.폭력 ㅡ인간의 뇌에서 공격서 유발 하는 부분.전두엽.시상하부 ..

문통.정책당국자님들!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는 중대한 시기에 우리국가운명은 선택에 따라결정.'주52시간·최저임금·부동산정책부터 다 바꿔야 산다'

중앙일보 2020.03.20 최중경 객원기자 전 지식경제부 장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몰고 온 상황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다. 이 시기에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은 낭보다. 이번 기회에 한·일 통화 스와프 복원도 서둘려야 한다. 다만 지금 우리가 직면한 위기..

인류의 위기!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의 세계' 지금부터 정부와 개인들의 내리는 선택에따라 앞으로의 세계가결정될수있다.보건 경제정치문화를 바꿀것

** Financial Times , 2020-03-20 유발하라리,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등의 『인류 3부작』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유발 하라리 (Yuval Harari)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교수가 3월 20일자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에 기고한 글입니다. 인류는 지금 글..

대학교수 6000여명 "文 정부, 우한코로나 사태 책임은커녕자화자찬…의료진 시민 헌신 도적질"

2020.03.18. 전국 대학교수 6000여명이 가입한 교수 단체 ‘사회 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18일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코로나) 국내 확산 사태에 대한 정부의 방역 대처 미흡을 비판하고 나섰다. 정교모는 지난해 9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명 반대 서명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