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0.10.20.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임이 분명하다"고 규정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경제는 성장동력을 잃고 역사상 최악 고용 참사와 양극화, 그리고 정부, 기업, 가계 모두 최악 부채에 시달리고 있다. 부동산 대책은 집값, 전 월세, 세금만 올려놔 중산층 서민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지금이 경제 반등의 골든타임' '소비와 내수가 살아나고 있다'고 하면서 소비쿠폰을 지급하겠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경제 위기의 심각성을 알기는 아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전 의원은 이어 "경제정책의 모든 실패를 코로나로 덮으려 한다. 마치 자신들은 아무 잘못도 없었는데 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