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PICK 안내 입력2021.08.01. "이미 공적연금 부채 2500조에 달해" 원본보기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대권 도전을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1일 대선 공약으로 국민연금을 비롯한 모든 공적연금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개혁을 위해 여야 정당 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적연금 개혁 특위'를 발족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국민 대다수의 노후를 받쳐줄 국민연금을 비롯해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공적연금이 모두 파탄을 향해 가고 있다. 빚더미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크다"라며 "이미 공적연금 부채가 2500조원에 달한다고 하니, 올해 태어날 아이는 5000만원의 연금 빚을 지고 태어나는 셈"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