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칼럼.논설. 344

韓 서해 맞은편서 또 원전 사고···中 공포의 '원자로 49기' 문정부는 이것의 위험성은 감히 언급도안해.CNN 보도 '中 타이산 원전, ‘방사능 누출 논란’ 한 달만에 또 멈췄다'

中 타이산 원전, ‘방사능 누출 논란’ 한 달만에 또 멈췄다 중앙일보 2021.07.30 22:24 중국 광둥(廣東)성 타이산(台山)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연료 파손이 발생해 가동이 중단됐다. 중국 광동성 타이산 원자력 발전소의 2013년 모습. 이 원전 운영사인 프랑스 업체는 해당 원전에서 방사능이 누출되고 있다고 미국 정부에 신고했다. [AFP=연합뉴스] 중국 광동성 타이산 원자력 발전소의 2013년 모습. 이 원전 운영사인 프랑스 업체는 해당 원전에서 방사능이 누출되고 있다고 미국 정부에 신고했다. [AFP=연합뉴스] 지난 6월 타이산원전 공동운영사인 프랑스 업체 프라마톰이 ‘핵분열생성 가스(fission gases)’ 유출을 주장하며 문제를 제기했던 그 원전이다. 타이산 원전 운영사인 국유기업 중국..

권경애 책 ‘무법의 시간’. “노태우 때보다 지금이 더 무섭다… 파시즘으로 가는 단계”ㅡ파시즘의 징후가 만들어진 적에 대한 법률적이고 도덕적인 한계를 무시하는 폭력에 대한 찬미

김명일 기자 입력 2021.07.30 23:10 “노태우 정부 시절보다 지금이 더 무섭다” 한때 민변 소속으로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대표적인 비판자로 돌아선 권경애 변호사가 30일 조선일보 유튜브 프로그램 ‘팩폭시스터’에 출연, 시위 대학생들이 잇달아 경찰에 맞아 숨지던 1991년 봄과 지금을 비교하며 이 같이 말했다. 당시 권 변호사는 훗날 국회의원이 된 이인영·김현 등과 함께 서울 도심 시위에 참가했다. 권경애 변호사(오른쪽)가 30일 조선일보 유튜브 '팩폭시스터'에서 현 정부를 진단하고 있다. /유튜브 권경애 변호사(오른쪽)가 30일 조선일보 유튜브 '팩폭시스터'에서 현 정부를 진단하고 있다. /유튜브 그는 “최근 출판과 폭로 과정에서 느낀 공포는 노태우 정부..

"집값 폭등이 공유지의 비극?…홍남기, 국민 탓 망언"정책 실패를 국민들의 비협조 탓으로 돌린 데 대해 "역대급 망언"이라며 비판

윤희숙 "집값 폭등이 공유지의 비극?…홍남기, 국민 탓 망언" 조미현 기자 입력2021.07.28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 조치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공유지의 비극'을 거론하며 정책 실패를 국민들의 비협조 탓으로 돌린 데 대해 "역대급 망언"이라며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SNS에 홍 부총리의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담화문 전문(全文) 기사를 공유하면서 '공유지의 비극이라뇨? 국민들이 무책임해 이 사단을 만들었단 말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윤 의원은 "정부는 이제 부동산 시장이 망가진 탓을 아예 대놓고 국민들에게 돌리고 있다"며 "'공유지의 비극'을 막기 위해 협력하라는 홍 부총리 발언은 김현미 전 국..

미국 정부가 보고서를 통해 문재인 덩권 반기업 행태 강력하게 비판.“한국선 CEO 법정行 각오” 美 보고서 나온 참담한 현실.안전·노사·직장 내 괴롭힘 등 현안 일일이 챙겨야~

[사설] 기사입력 | 2021-07-23 11:34 문재인 정권의 반(反)기업 행태가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급기야 미국 정부가 보고서를 통해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미국은 세계 경제·안보 질서를 좌우하는 최강국이면서, 한국의 유일 동맹국으로서 최근엔 반도체·배터리 등 미래 기술동맹으로 확장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해왔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는 그만큼 더 한국의 기업 환경을 우려하면서 개선을 촉구하는 의미가 있다. 미국 국무부가 17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21일 발표한 ‘2021 투자환경 보고서’의 한국편은 충격적이다. 우선, 가장 자세히 비중 있게 다룬 데서 미국의 관심을 짐작할 수 있다. 내용은 더욱 구체적이다.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안전·노사·직장 내 괴롭힘 등 ..

규제의역설,은마아파트 실거주의무조항 없애니 전세 매물늘어 가격안정.입법 만능 .규제 만능 현정권 정신차려야.한고조 유방의 약법삼장(約法三章)상기.현정부 부동산정책 못믿어

2006-04-17 약법삼장(約法三章). 백성과 약속한 3가지 법규라는 말로 법은 복잡하지 않고 간편해야 한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출전 사기(史記) 고조본기(高祖本紀). 진(秦)나라 조고(趙高)가 멋대로 이세황제(二世皇帝)를 죽이고 자영(子?)을 임금으로 옹립하는 등 전횡을 일삼게 되면서 진의 운명은 촌각을 다투게 되었다. 기원전 206년. 한(漢) 고조(高祖) 유방(劉邦)이 함양(咸陽) 동쪽 파상(?上)으로 진군하자 진왕 자영이 나와 항복하였다. 군대를 이끌고 함양에 입성한 유방은 화려한 아방궁(阿房宮)과 궁녀들에 이끌려 궁중에 계속 머물고자 하였으나 번쾌(樊?)와 장량(張良)이 적극적으로 만류하자 다시 파상으로 물러나 주둔하였다. 이때 유방은 진나라의 가혹한 법을 폐지하고 약법삼장(約法三章)을 시..

윤희숙 미래' 말하는 후보."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호봉제부터 개혁해야"노조 반발 등 고통스러워도 노동·교육 굳은살 잘라내야.집 사지말란 정부, 국민 협박..집값오르면 누가 책임지나

2021. 07. 12. '저는 임차인입니다' 野 대권 주자 윤희숙 의원 인터뷰 민주화 이후 34년 지났는데 '미래' 말하는 후보 안 보여 노조 반발 등 고통스러워도 노동·교육 굳은살 잘라내야 집 사지말란 정부, 국민 협박..집값 오르면 누가 책임지나 공교육 철저히 망가져..어떤 아이도 포기않는 학교 만들겠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연공서열식 임금체계를 개혁하지 않으면 제조업은 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범준 기자 이미지 크게 보기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연공서열식 임금체계를 개혁하지 않으면 제조업은 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범준 기자 “1987년 6·29 민주화선언 이후 34년이 지났..

[김형석 칼럼]우리는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가'혁명' 내세운 현 정부, 촛불시위 뜻 변질현 정부 4년간 병폐에 중증환자 된 나라! "자유민주정치, 정의와 공정 이끌 지도자 필요"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21. 07. 02. 젊은 세대 이용하려는 정치, 어른답지 못해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선진 민주국가에서는 ‘혁명’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는다. ‘개선’을 하면 되고, 안 되면 ‘개혁’을 한다고 생각한다. 개혁이 불가능할 정도로 사회가 잘못되었을 때에야 혁명을 원한다. 의사도 약으로 치료하기 어려울 때는 주사를 놓고, 마지막 위기에 이르렀을 때에는 수술을 한다. 약이나 주사로 치료할 수 있는 환자에게는 수술할 필요가 없다. 박정희 정권이 쿠데타로 출발했을 때, 그들은 5·16혁명을 자칭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할 때에도 촛불혁명이라는 구호를 사용했다. 혁명이란 역사의 방향을 바꾸며 사회구조의 상하관계를 뒤집어 놓..

윤희숙 대선 출사표 “탈레반에게서 권력 찾아와야”ㅡ소위 민주화 세력은 이런 정치는 외면하고, 자기들 권력 유지를 위해 국민을 편 갈라 싸움 붙이기만

2021-07-02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2일 “이번 선거는 앙상한 이념으로 국민 삶을 망치는 탈레반에게서 권력을 찾아오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라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꿈꾸면 이룰 수 있고 바라면 얻을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이렇게 말했다. 윤 의원은 먼저 “저는 정치에 입문한 지 이제 겨우 1년이다. ‘1년 경험으로 대통령처럼 중차대한 자리를 책임질 수 있겠냐’는 우려도 많을 것”이라며 “‘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면 아무리 야비하고 창피스러운 짓이라도 좋다!’ 이런 게 현실 정치라면, 정치 경험은 없어도 좋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또 윤 의원은 청년들의 현 상황을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월급을 모아 내 집을 마련하고 아이들 공..

美 환경영웅 셸런버거 “태양광 유해 폐기물, 원전의 300배… 韓, 원전으로 돌아가야”탄소 중립을 위해선 원전이 최선의 방안.신재생에너지 옹호론자들의 ‘위선’

이윤정 기자 입력 2021.06.24 “사람들은 원전으로 핵폐기물이 많아진다는 점을 걱정하지만, 핵폐기물은 그 누구도 해치지 않습니다. 쓰레기 문제는 오히려 태양광 발전이 심각합니다. 각 태양광 패널엔 독성 중금속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절대 분해되지 않습니다. 풍력 발전기는 동물들의 서식지를 줄이고 많은 조류를 멸종 위기에 몰아넣고 있죠. 환경성과 경제성, 탄소 감축 효과 등 모든 면에서 원자력이 신재생에너지보다 우수합니다.” 마이클 셸런버거 ‘환경 진보(Environmental Progress)’ 창립자 겸 대표는 24일 조선비즈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은 탄소 감축이라는 목표와 환경 보호를 위해 에너지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고 탈원전 정책에서 유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셸런버거 대표는 미국 시사..

韓 서해 맞은편서 또 원전 사고···中 공포의 '원자로 49기'서해안접경 19곳.가동 중인 원자로가 총 49기다. 13기추가 건설 중.냉각수 취수를 쉽게 하기 위해 대부분 해안가에 자리한다

중앙일보 2021.06.17 지난 2월 21일 홍콩에서 서쪽으로 130여㎞ 떨어진 타이산(台山) 원자력 발전소. 이날 정오께 근무자가 정상 출력으로 가동 중이던 1호기의 10kV(킬로볼트) 배전판 바늘이 정상보다 낮은 것을 발견했다. 그는 곧 전압 측정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직원은 금속으로 된 접속 부위를 잘못 조작해 측정장치의 퓨즈가 끊어졌다. 5월, 톈완 원전 터빈 가동 정지 사고 시진핑-푸틴 화상 참관 직전 고장 2·4월 타이산 원자로 멈추고 가스 유출 원자로 냉각 시스템의 1호 메인 모터가 차단된 시간은 오후 1시 30분 20초. 이어 원자로 냉각 시스템을 순환하는 유량의 감소 신호가 들어오면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했다.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현장 직원들은 긴급 규정에 따라 시스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