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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임대사업하면 왜 안 되나? 공급 늘릴 방법 찾아야"

삼성이 임대사업하면 왜 안 되나? 공급 늘릴 방법 찾아야" 배민주 기자2023.09.16 07:11 [혼돈의 부동산 시장, 어디로-전문가 릴레이 인터뷰] 김진유 경기대 교수 인터뷰 下 [땅집고] 김진유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는 주택 공급 과정에서 규제를 완화해야하는 상황으로,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부 부작용은 감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배민주 기자 [땅집고] “지하철을 놓기 위해서는 공사 기간에 불가피하게 도로를 막아야 합니다. 그런데 공사 기간 차가 막힌다는 이유로 철로를 만들지 않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것도 하지 않고 지하철을 놓겠다는 건 욕심이죠. 주택 공급도 똑같습니다. 공급 과정에서 생기는 일부 부작용은 사회적 차원에서 감당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시 계획 및 주택 정책 전문가..

'마제스타시티 타워1' 딜 클로징 안간힘ㅡ코람코, 마제스타 타워1 품는다.F&F 인수 포기로 차순위 협상자 기회 돌아가

파이낸셜뉴스입력 2023.09.14 NH투자증권(005940),NH투자증권우(005945),F&F(383220) 매각가 5256억→5200억 인하..우선주 배당수익률 6.2→6.5% 마 [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신탁과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이 '마제스타시티 타워1' 딜(거래) 클로징(종료)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매도자로부터 거래가격 인하와 투자자(LP) 수익률 상향을 이끌어냈다. 최근 위축된 시장 환경에서 해법으로 평가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람코자산신탁과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은 매도자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협의를 통해 '마제스타시티 타워1' 매각가격을 5256억원에서 5200억원으로 낮췄다. 이에 우선주 총액인수사인 NH투자증권이 투자자들에게 우선주 배당수익률을 7년 간 6..

에스피지 "'중대형 고정밀 감속기' 현대차 美 전기차 공장에 추가 공급"

2023년09월14일 로봇 수요 증가로 정밀감속기 매출 확대…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 이 기사는 9월 14일 오전 08시5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기어드모터 전문기업 에스피지(SPG)가 산업용 로봇 수요 증가에 따른 정밀감속기 매출 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에스피지 관계자는 14일 "소형 로봇과 2차전지 등 공정 라인에 적용되는 고정밀 하모닉 감속기(10~200Nm급)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능력을 기존 10만대에서 올해 하반기 15만대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로봇업체와 폴란드, 이스라엘, 터키, 미주업체 등에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용 로봇에 적용되는 중대형 고정밀..

배곧신도시 초고압선은 반대, 데이터센터는 유치?… '의견 분분'

2022.10.24 지역 경제발전과 초고압선 전자파 영향 사이 갈등 기류 서울대 시흥캠 부지에 축구장 약 19배 크기(연면적 13만5천537천㎡, 지하2층 지상10층)로 건립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카카오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를 계기로 자체 데이터센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 시흥캠퍼스 M1부지에 들어설 카카오 데이터센터 건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4월 2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M1부지에 연면적 12만㎡ 이상의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대학교와 데이터센터 조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카카오가 구상하고 있는 배곧 데이터센터는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9만9천70㎡)보다 넓은 축구장 ..

Data 센터 2023.09.14

AWS, 인천에 자체 데이터센터 짓는다…내년 착공.ㅡ정부 데이터센터 분산 정책 두고 관전?

2023-07-11 글로벌 최대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천에 초대형 자체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ㆍ. 규모는 96메가와트급(이하 MW)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네이버가 2013년 강원도 춘천에 지은 데이터센터 '각 춘천'의 40MW보다 2배 이상큰 규모다. 서울 목동 KT 데이터센터의 4배에 해당한다 한국 시장 진출 11년만으로 급증하는 국내 클라우드·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하면서 비용·서비스 효율성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10일 클라우드 업계에 따르면 AWS는 자체 데이터센터 설계를 위해 C건축사무소와 계약을 체결, 설계 작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AWS는 내년 인천 지역에 자체 데이터센터 착공을 목표로 지난해 말부터 부지·설계사 선정 등을 진행했다. 규모는 96메가와트급으로 목동..

Data 센터 2023.09.14

카카오 자체 데이터센터….안산은 순항.시흥은 초고압선 민원반대.시흥센터는 연면적 12만㎡ 이상, 전력량 100㎿ 규모다. 오는 2024년 착공

2022-12-08 10:16 45.jpg 19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모습. 2022.10.19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먹통' 사태의 대책으로 카카오가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한 보완을 공언했지만(10월20일자 2면 보도='먹통 책임' 카카오 남궁훈 각자대표 사임… 당분간 홍은택 1인 체제) 양대 축인 안산과 시흥 데이터센터의 명운이 엇갈린 모습이다. 특히 규모가 더 큰 시흥 데이터센터 조성엔 암초가 많은 점이 변수로 거론된다. 카카오는 7일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if) 카카오 데브 2022'를 온라인으로 열어 지난 10월 카카오 먹통사태에 대한 재발 방지대책을 재차 발표했다. 재난복구(DR) 시스템을 데이터센터 3개가 연..

Data 센터 2023.09.14

GS건설,영업정지.“ 사례.최소 9개월, 영업정지 실제 집행까지의 단계에는 평균 27개월이 소요

“GS건설, 영업정지 처분 사례를 보면 관련 여파는 우려 대비 크지 않을 것” 장원수 기자 승인 2023.09.11 존속 여부의 불확실성 가능성을 배제한다면 매수 전략으로 대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1일 GS건설에 대해 인천 사고 여파 등 리스크 요인의 현실화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LH 인천 아파트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27일 GS건설에 대한 최장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 추진 계획, 주요 83개 현장의 정밀안전 자체 점검 결과 적정 확인을 발표했다”며 “추후 청문 절차 등을 거쳐 행정처분이 확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기룡 연구원은 “GS건설을 포함, 국내 주택 현장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추..

성남 은행주공 2023.09.13

부천 춘의동 데이터센터 특고압선 지중화… 인근 공장 근로자 반발 예고

2023-09-02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부천시 춘의동 65-5번지 공장용지 전경. 김종구기자 부천 춘의역 인근 공장밀집지대에 특고압 전력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에 인근 공장 근로자들의 반발이 우려된다. 2일 부천시에 따르면 A업체는 춘의역 인근 공장용지 1만1천455㎡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6천800㎡ 규모의 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 업체는 최근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춘의동 65-2번지와 65-5반지 공장용지를 매입한 것으로 파악되며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점에서 해당 용지까지 15만4천V 특고압선 지중화공사를 위해 도로 굴착 심의를 신청해 통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특고압선 지중화공사가 진행되는 도로 주변에는 수백명이 근무하는 공장들이 밀집해 있어 특고압선에 대..

Data 센터 2023.09.04

부영그룹 알짜배기 부동산 개발사업 지지부진, 돌아온 이중근 속도 내나

2023-08-31 박혜린 기자 - phl@businesspost.co.kr [비즈니스포스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복귀하면서 서울 핵심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개발사업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다. 부영그룹은 임대주택사업에 집중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서울 용산과 성수, 인천 송도 등에 땅을 매입해 아파트, 호텔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 사업이 보상문제, 법적분쟁 등으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데 오너 회장 복귀로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부영그룹 알짜배기 부동산 개발사업 지지부진, 돌아온 이중근 속도 내나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복귀하면서 서울 핵심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31일 부영그룹 안팎에서는 이 회장이 경영일선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그동안 ..

부영그룹 "미래 신사업 불투명" 오너 리스크까지 대두.시장 침체 여파 적자 전환…총수 부재와 수천억대 배당금 '논란'미처분이익잉여금(1조930억

2023-04-20 [프라임경제] 그동안 임대주택 사업을 바탕으로 규모를 확대하던 '재계 서열 19위' 부영그룹이 시장 침체로 인해 최근 2년 경영 적자에 직면하는 등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창업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수천억대 배당금' 논란마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업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임대주택으로 일궈낸 '재계 19위' 시장 침체에 직격탄 주택 브랜드 '사랑으로'로 알려진 '국내 재계 19위(2022년 기준)'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 '오너 경영' 기업이다. 이중근 회장이 지주사 부영 지분 93.79%를 소유했으며, 이외 △'장남' 이성훈 부영주택 부사장 2.18% △재단 우정학원 0.79% △자사주 3.24%다. 사실상 오너가 모든 지분을 갖고 있어 매우 보수적 경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