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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부실채권 큰 장 선다"…TPG안젤로·GIC 등 실탄 장전.TPG, 한투와 4000억 펀드 조성GIC·브룩필드도 자금 투입 준비 NH·

2024.04.08 TPG, 한투와 4000억 펀드 조성 GIC·브룩필드도 자금 투입 준비 NH·메리츠證도 잇따라 펀드 조성 공매·부실 PF 싼값에 선점 나서 글로벌 큰 손 기관투자가들이 부실화된 한국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에 투자하기 위한 대규모 펀드 조성에 착수했다. 최근 공매로 넘어가는 개발 사업들이 우후죽순 쏟아지자 이 시장에서 기회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올 연말까지 PF 부실채권(NPL)의 큰 장이 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TPG안젤로고든과 함께 ‘스페셜시츄에이션 SMA(Separately Managed Account)’ 펀드를 4000억 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하고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 펀드는 한국 부..

포스코인터내셔널.식량 팜사업.해외 100여 개 거점을 바탕으로 2030년 세계 10위권 규모로 성장하는 게 목표”

서울 절반 면적 열대우림서 살려낸 이것, 포스코 알짜 사업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공병선 실장 이정구 기자 입력 2024.04.11 공병선 포스코인터내셔널 식량사업개발실장이 지난 3일 본지와 인터뷰하는 모습. 그는 “카길 등 메이저 곡물 기업이 장악한 식량 산업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후발 주자지만, 그동안 구축한 해외 100여 개 거점을 바탕으로 2030년 세계 10위권 규모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김지호 기자 공병선 포스코인터내셔널 식량사업개발실장이 지난 3일 본지와 인터뷰하는 모습. 그는 “카길 등 메이저 곡물 기업이 장악한 식량 산업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후발 주자지만, 그동안 구축한 해외 100여 개 거점을 바탕으로 2030년 세계 10위권 규모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

■ Farmland Fund 2024.04.11

연기금·공제회, 내부출신 CIO가 대세? 늘어난 대체투자(NPS 164조원、주식148조 보다 많아.매년 증가세)비중증가에 내부 인사 필요성↑

24.04.09 07:00 가 가 사학연금에 교공·과기공·건근공까지 내부출신 군인공제회·경찰공제회 CIO 선임에 쏠리는 눈 늘어난 대체투자 비중에 내부 인사 필요성↑ 다양한 경험 부족·암묵적 카르텔은 걸림돌로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 CIO(최고투자책임자)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외부 공모를 통한 CIO 선임보다 내부출신이 각광 받고 있다. 그 변화에는 내부 직원들의 요구와 높아진 전문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자칫 ‘그 나물에 그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5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와 경찰공제회가 나란히 CIO 선임 작업에 나서고 있다. 군인공제회는 현직 CIO의 재선임 여부, 경찰공제회는 창사 이후로 처음으로 내부출신 CIO가 배출되느냐가 최대 관심사다. 결국 C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