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대출 사실상 중단···서민들 어쩌나 신한나 기자2024. 4. 1. ◆저축銀 부동산 부실채권 급증 적자 경고음에 긴축경영 본격화 기업·가계대출 각각 18%·5%↓ NPL 정리 등 리스크 해소 나서 "올해도 몸집 줄이기 이어질 것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동산 관련 부실채권이 급증하자 대출을 줄이고 있다. 부동산 관련 고정이하여신(NPL)이 급증하면서 충당금을 쌓다 보니 대출 여력이 줄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들은 당분간 신규 대출을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어서 2금융권을 통한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크게 보기 1일 서울경제신문이 저축은행 업계 자산 규모 상위 10개사의 지난해 말 경영 공시를 분석한 결과 기업에 돈을 빌려준 기업자금대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