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4. 오후 3:50 황현규 기자 래미안퍼스티지 올해 종부세 371만원 작년 대비 100만원 늘어…내후년엔 1100만원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올해 크게 오른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관련해 집값이 앞으로 잡힐지 관심이 쏠린다. 세(稅)부담을 느낀 다주택자들이 집을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들어 매수세가 다시 강해지고 있어 집값 하락까지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원본보기 (사진=연합뉴스 제공) 종부세, 올해·내년·내후년 확 커진다…2년 새 3배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3일부터 종부세 고지서를 발송, 다음 달부터 납세가 시작된다. 그러나 집값이 작년에 비해 크게 오르면서 올해 고가 주택자들의 종부세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종부세는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