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은 내 쌈짓돈’ 악마도 속인 중견기업의 탈세 ‘비법?’ 입력2021.11.09. 오후 7:37 코로나 반사이익 독점·편법 증여 등 혐의 자산 총액 5조원 넘는 대기업도 포함돼 자녀에 일감·내부정보 주고 편법 승계도 국세청 사주 일가 30명 세무조사 진행 원본보기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이 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코로나 경제위기에 호황 업종을 영위하면서 반사이익을 독점하고 부를 편법 대물림한 대기업·사주 일가 30명 세무조사 실시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기업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A사는 사주의 자녀가 설립한 회사를 기존 매입처와의 거래에 끼워 넣어 사업 기회를 제공했다. 사주 자녀는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했기 때문에 공시의무가 없다. 이로 인해 내부거래 관계를 감출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