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0.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부동산 보완대책 추진방안 등에 대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결과를 발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발표는 문재인 정부 들어 22번째 부동산 대책이다. 2020.07.10. kmx1105@newsis.com 다주택자의 '절세'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임대사업자 제도가 '대수술'에 들어간다. 앞으로 다세대·다가구·빌라 등을 등록한 임대사업자만 10년 장기 임대가 가능해진다. 4년~8년 임대사업은 폐지되며 특히 아파트 임대사업은 아예 할 수 없게 된다. 이와 연계해 정부는 임대차보호3법 도입에도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