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4 대성산업 임직원들이 서울시 구로구 대성산업 디큐브시티 오피스에 설치된 1인용 양압셀 `클린 스페이스`에서 근무하는 모습. [김호영 기자] 코로나19 병실에서나 볼 수 있었던 양압 시설이 회사 사무실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압 시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 바이러스 침입을 원천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만 유입시키는 특수 시설이다. 14일 대성산업은 1인용 양압셀 `클린 스페이스`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대성산업 디큐브시티 오피스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개인별 독립 공간에서 정화된 공기를 제공받는다. 대성산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 임직원들 안전을 위해 이 설비를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사무실에 양압시설이 도입된 건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