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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법인 지분 20%만 가져도 리츠 투자자산으로 인정.국토부, 부동산 침체 대응 위한 리츠제도 개선방안 발표

2023-01-05 주택ㆍ오피스에 투자자산 77% 집중…노인요양시설 ‘헬스케어리츠‘ 등 확대 추진 국토부, 부동산 침체 대응 위한 리츠제도 개선방안 발표 앞으로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회사)가 부동산법인 지분을 20% 이상만 보유해도 해당 지분을 부동산자산으로 인정한다. 지금은 부동산법인 지분을 50% 넘게 보유해야 투자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노인주택ㆍ노인요양시설을 자산으로 하는 헬스케어리츠 등 리츠의 다양화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투자회사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리츠 제도 개선 방안을 5일 발표했다. 리츠는 2001년 도입 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350개, 자산규모는 87조6천억원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투자자들의 관심도 저하된 상황이다...

저축은행.신규대출 사실상 중단.부동산 부실채권 급증 적자 경고음에 긴축경영 본격화.

신규대출 사실상 중단···서민들 어쩌나 신한나 기자2024. 4. 1. ◆저축銀 부동산 부실채권 급증 적자 경고음에 긴축경영 본격화 기업·가계대출 각각 18%·5%↓ NPL 정리 등 리스크 해소 나서 "올해도 몸집 줄이기 이어질 것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동산 관련 부실채권이 급증하자 대출을 줄이고 있다. 부동산 관련 고정이하여신(NPL)이 급증하면서 충당금을 쌓다 보니 대출 여력이 줄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들은 당분간 신규 대출을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어서 2금융권을 통한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크게 보기 1일 서울경제신문이 저축은행 업계 자산 규모 상위 10개사의 지난해 말 경영 공시를 분석한 결과 기업에 돈을 빌려준 기업자금대출 ..

저축은횅 2024.04.04

英 M&G, 1.1조 센트로폴리스 빌딩 (13만4310㎡)인수 본계약.평당 2700만원중반. M&G 3500억원.교원공제2500.지행공100억)

2018.07.24 서울 도심 오피스 사상 최고가 서울 공평동 센트로폴리스빌딩(조감도)이 1조1200억원에 매각된다. 서울 도심지역에서 지금까지 매매된 오피스빌딩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20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회사 시티코어는 영국 프루덴셜생명 계열 부동산투자회사 M&G리얼에스테이트 등에 센트로폴리스를 약 1조1200억원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맺었다. 센트로폴리스는 지하 7~지상 26층 건물로 서울시에 공공기여(기부채납)하는 지하 1층을 제외한 연면적 13만4310㎡가 매각 대상이다.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가격은 3.3㎡당 2700만원대 중반으로 매겨졌다. 잔급 납부는 9월 말~10월 초 마무리될 전망이다. 서울 도심 오피스빌딩 중 지금까지 최고가로 팔린 을지로 하나은행 빌딩..

아이콘 역삼' 매각ㅡM&G리얼이스테이트로서는 약 2년 만에 엑시트 ㅡ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딜로이트 매각주간.캐피탈랜드투자운용펀드 지분매각

2022.07.09 [fn마켓워치]아이콘 역삼 매각 속도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아이콘 역삼'이 매각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푸르덴셜그룹 계열 부동산투자사인 M&G리얼이스테이트로서는 약 2년 만에 엑시트(회수)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G리얼에스테이트와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아이콘 역삼 매각주관사에 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 딜로이트안진을 선정했다. 아이콘 역삼은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이 운용하는 캐피탈랜드코리아전문투자형 사모 부동산투자신탁 제5호가 보유하고 있다. 이 펀드의 수익권은 M&G TS ASIA PTE LTD 99.16%, 삼성에스원 0.84% 보유하고있다. 삼성에스원 수익권은 드래그얼롱(동반매도요구권)에 따라 전체 수익권 100%가 매각 대상이다. 앞서 피탈랜드..

468개 자산운용사, 순이익 전년비 43.8%↓자산운용사 10곳 중 4곳 '적자'…운용자산 1400조 돌파.공모펀드는 ETF를 중심으로 급성장

2024.04.02 한투밸류운용 일회성 이익 제외하면 순이익 늘어 지난해 국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이 1조6023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새 1조2490억원(43.8%) 줄었다. 다만 2022년 실적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이익(약 2조3000억원)이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순이익이 늘어난 셈이다. 자산운용사 10곳 중 4곳(38.2%)은 적자를 기록했다. 2일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자산운용사 468개사가 거둔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5.1% 늘어난 5조433억원이었다. 증권투자이익이 전년 대비 49.8% 늘어나며 영업수익이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827억원(2.3%) 감소했다. 468개사 중 289사가 흑자, 179개사가..

한투證,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 국내부동산 특수상황(Special Situation) 투자 MOU.

2024.04.02 국내 부동산 PF·부실채권 적극 투자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의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TPG 안젤로고든(TPG Angelo Gordon)과 부동산 특수상황(Special Situation) 투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특수상황 투자는 자산 본연의 가치나 경쟁력과 별개로 예기치 못한 이벤트로 저평가 받거나 어려워진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투자증권과 TPG 안젤로고든은 국내 부동산금융시장에서 양질의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동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관점에서 저평가 돼있는 국내 개발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부실채권(NPL) 등에서 적극적으로 투자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양사..

KKR, 아폴로, PAG…'외국인 전용 놀이터' 되기 시작한 韓부동산 개발 시장

한지웅 기업금융부 팀장email 입력 24.04.03 한국 부동산 개발 시장의 위기는 어떤 투자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확산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發) 한국 부동산 시장의 위기설은 몇몇 건설사들의 도산과 워크아웃 추진 등으로 일부가 실현 됐고, 일부는 아직 실현되지 않은 채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때론 ‘위기’란 단어가 실체보다 부풀려져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한다. 어떤 투자자들은 위기가 닥치기 전 안전한 투자처에 미리 자산을 배분하는가 하면 어떤 투자자는 그 공포에 베팅한다. 최근 한국 부동산 시장엔 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물론,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llo..

사모대출 조직 신설하는 국민연금, 수익률 부담에 인력 구성 난항 전망도,선순위 금리 10%대…"지금 이만한 수익률 투자처 없다"GP 선정이 중요한 사모대출 시장…글로벌 경쟁 치열해

사모대출 조직 신설하는 국민연금, 수익률 부담에 인력 구성 난항 전망도 입력 2023.11.14 수익률 1%p 이상↑…사모대출·부동산플랫폼 조직 신설 선순위 금리 10%대…"지금 이만한 수익률 투자처 없다" GP 선정이 중요한 사모대출 시장…글로벌 경쟁 치열해 외부 인력 수혈 불가피하지만…성과급 개편은 공회전중 이미지 크게보기(그래픽=윤수민 기자) 국민연금이 사모대출(PD·Private Debt)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운용수익률 제고를 위해 사모대출에 힘을 주겠단 뜻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국민연금이 대체투자처로 사모대출을 콕 집어 선택한 만큼 수익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인력 구성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반응이 나온다. 사모대출은 전통적인 은행권 대출, 회사채 발행이 여의치 않..

대체투자 현주소①] "글로벌 3京 시장 더 커진다"

대체투자 현주소①] "글로벌 3京 시장 더 커진다" 기자명 정지서 기자 입력 2024.02.26 08:33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부동산이 전부는 아닙니다. 자산가치 하락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지만, 이는 일부 실물자산에 국한된 이야깁니다. 한쪽 시장이 불안할수록 대체투자 시장은 커질 수밖에 없어요. 대체를 위한 대체는 항상 필요합니다" 한 연기금 최고책임투자자(CIO)는 최근 대체투자 시장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미국 등 국내외 부동산 시장의 등락을 둘러싼 대체투자 시장을 향해 경고등이 커졌지만, 그렇다고 대체투자 시장 자체를 등한시하면 오히려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산 운용 포트폴리오가 더 망가질 수 있다는 게 현직 CIO의 얘기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 규모는..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각지대’ 없앤다, 사업성 높이고 공공지원 확대

2024-03-27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정비사각지대의 재개발·재건축을 돕기 위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공공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고 서울 시내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각지대’ 없앤다, 사업성 높이고 공공지원 확대 ▲ 서울시가 27일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 서울시는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더 원활하게 하고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받거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지역은 정비사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내놨다. 이번 서울시의 사업지원 방안은 사업성 개선과 공공지원 등 2대 분야에 각각 5종씩 10종 대책으로 ..

재개발 재건축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