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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 수주대전]① 650조 초대형 인프라 수주전 시작..K-건설 선두에.현재 발주 규모는 전체 예산액의 2.6%에 불과.…삼성물산·현대건설 활약

네옴시티 수주대전]① 650조 초대형 인프라 수주전 시작..K-건설 선두에 차완용입력 2022. 10. 14. 현재 발주 규모는 전체 예산액의 2.6%에 불과 11월경 빈 살만 왕세자 방한 예정, 尹 대통령도 외교지원 사우디아라비아 '네옴(NEOM) 시티' 프로젝트의 관광 단지 ‘트로제나’ 조감도.[이미지=네옴] [아시아경제 차완용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 부지에 서울의 44배 면적 미래도시를 짓는 ‘네옴(NEOM) 시티’ 프로젝트의 인프라 건설 수주 대전(大戰)이 눈앞에 다가왔다. 2017년 첫 개발 발표 이후 무려 5년 만이다. 그동안 구상과 디자인 변경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등으로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올해 들..

죽전퍼시픽써니데이터센터.축구장 14배 연면적 9만9070㎡(지하 4층~지상 4층)…주민들 ”‘데이터센터 아웃’, ‘100㎿ 초고압선 반대

축구장 14배 거대 데이터센터…주민들 “전자파 걱정에 뜬눈” 이정하 기자 구독 등록 2022-10-12 지난달 24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죽전데이터센터 인근 주민들이 데이터센터 건립에 반대하는 거리시위를 벌이고 있다. 죽전시민연대 제공 지난달 22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이하 죽전데이터센터) 건립 현장 맞은편에 있는 성현마을광명샤인빌 아파트에는 ‘데이터센터 아웃’, ‘초고압선 결사반대’ 등의 펼침막이 집집마다 걸려 있었다. 이 아파트단지 입주자 대표 배성헌씨의 말이 빨라졌다. “죽전디지털밸리라고 해서 벤처기업 육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축구장 14배 크기,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짓는다는 거예요.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올해 3월 공사가..

Data 센터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