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입력 2022.04.26 디지털 엣지 인천 데이터센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지털 엣지 홀딩스가 SK에코플랜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천 부평구에 120메가와트(MW) 규모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한국 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안에 착공해 2024년 말까지는 서비스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디지털 엣지는 2021년 세종텔레콤에서 인수한 서울(SEL1), 부산(PUS1) 데이터센터와 함께, 이번 인천 데이터센터를 통해 디지털 엣지는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1조원이상 투자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평 데이터센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깝고,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도 용이하다.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