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성 기자 승인 2022.10.20 포스코 그룹 투자양해각서 체결 가락대로 랜드마크 형성 기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철강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연면적 1만 1000㎡ 규모의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지난 18일 포스코 그룹의 친환경 소재 부품 계열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대표이사 김학용)과 첨단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국제산업물류도시에 1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유치되면서 철강업계 최초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복합물류 공간 구축을 지향하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이번 투자 프로젝트에는 입체창고와 자동출하 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첨단물류 기능과 150여 개에 달하는 부산지역 고객사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