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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느는데 공급은 부족”… 몸값 높아진 물류센터.공사비 인상과 인허가 규제 강화로 신규 공급이 줄어

최온정 기자 입력 2022.06.14 06:00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물류센터의 몸값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공사비 인상과 인허가 규제 강화로 신규 공급이 줄어들면서 센터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작년 말부터 공실률은 약 1%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새로 지은 물류센터는 공급과 동시에 약 90%가 임차인을 채우고 있다. 14일 쿠시먼앤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지난해 연면적 3300제곱미터 이상 물류센터의 총 거래규모는 7조7000억원으로, 5조5000억원을 기록한 전년대비 41% 증가했다. 2016년부터 매년 역대 최고 거래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며, 거래금액이 2000억원을 넘는 물류센터도 7건에 달했다. 인천에 위치한 한 물류센터 전경. 인천에 위치한 한 물류센터 전경. 수도권..

동해안 수도권 잇는 전력 고속도로 사업 본격 시작.500kV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은 앞으로 전력을 생산할 신한울 1,2호기를 비롯해 석탄

2022.10.07 5일 동부 1공구 사업계획 승인, 11월 시공업체 선정 한전, 사업속도 위해 12월 중 4・6구간도 입찰 공고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중 동부구간 1공구가 5일 정부로부터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며 본격 시작됐다. 현재 동부구간 1공구는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치고 심사 중에 있으며 11월 중순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전은 공사 진행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12월 중에 4, 6구간에 대한 건설공사 입찰도 공고할 계획이다. 500kV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은 앞으로 전력을 생산할 신한울 1,2호기를 비롯해 석탄화력 등 동해안에서 생산된 6.9GW의 전력을 수도권으로 수송하기 위해 건설된다 . 동해안 지역은 원자력발전소, 화력발전소 등의 대규모 발전설..

Data 센터 202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