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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 50칸 장대 화물열차 시험운행 성공 ‘수송력 52% 증가’.수송분담률 확대로 지속가능한 철도물류 기대. 도로운송비용 증가로 인해 이례상황시 대체수단으로써 철도의 중요성은 점차 ..

50칸 화물열차 시험운행 성공 ‘수송력 52% 증가’ 국내에서 최초로 KTX-1(20칸, 388m) 열차의 2배에 달하는 전체 길이 777m의 ‘장대화물열차’가 경부선에서 영업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은 50칸에 이르는 장대화물열차가 경부선 본선인 오봉~부산신항 구간을 시험운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만성 적자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국토부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철도물류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고유가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도로운송비용 증가로 인해 이례상황시 대체수단으로써 철도의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철도의 구조적 특성과 그로 인한 추가비용이 철도물류 육성에 장애가 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국토부는 ‘전환교통 지원..

JLL코리아 / 수도권 A급 물류센터 수요 여전히 활발.상온센터와 저온센터 수요 격차 지속ㅡ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신규 물류센터 준공 지연,근의 보험료 인상, 운영비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

수도권 A급 물류센터 수요 여전히 활발 상온센터와 저온센터 수요 격차 지속 올해 2분기 수도권에 9개의 신규 상·저온 및 저온 A급 물류센터가 준공돼 권역내 약 19만 5,000평의 신규 면적이 공급됐으며, 임차도 빠르게 완료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남동부 권역에 약 26만평, 서부권역에는 약 21만평의 신규 A급 물류센터가 공급될 예정이다. JLL코리아가 최근 발행한 ‘2022년 2분기 수도권 A급 물류센터’ 보고서에 의하면, 2분기 한국 물류시장 거래 규모는 약 1조 5,826억원으로 지난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다수의 선매입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수년간 크게 활황이었던 물류 투자시장은 이번 분기에도 활기를 띠고 있지만, 금리 상승 이슈로 인..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약 5만㎡ )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개발,도심형·스마트 물류시스템 도입,물류시설은 100% 지하화.소형차·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위주로 운영, 대형 물류차..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개발 물류시설 지하화·생활물류 중심으로 개발 및 친환경 물류차량 운영 과거 서울 동부 물류의 핵심거점이었지만 20여년 동안 나대지로 방치돼 왔던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가 동북권 지역 발전을 견인할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축구장 7배 크기인 약 5만㎡ 규모에 달하는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는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에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가졌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본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채 낙후된 지역의 애물단지로 방치돼왔다. 이처럼 간선도로와 맞닿은 해당 부지 개발이 20여년 가까이 지체되면서,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간 단절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택배 등 생활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물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