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文·민주당 지지자들이 떠나며 하는 말 "솔직히 말해서" 입력2020.12.26.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5부요인 초청 간담회'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저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이고 민주당에 투표도 했습니다. 서민들이 잘 살 수 있게 해달라는 염원을 담아서 선거를 했는데, 점점 제 기대와는 다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정치에 관심 1도 없고, 그냥 민주당 지지하면 잘 먹고 잘 살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집값 폭등으로 너무 우울합니다. 여자친구가 집을 사자고 할 때도 '집을 뭐 하러 사냐 사업 자금으로 사용하고 일단 돈 벌어서 나중에 사야지' 했었는데. 현재 상황을 만들고 헛소리하는 현 정부가 싫습니다. 대통령을 지지하고는 있지만 이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