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일시 중지됐지만 윤희숙은 `최장 필버`로 등극 입력2020.12.12.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12일 오전 4시12분께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간밤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12시간 47분을 진행, 국내 최장 기록을 세웠다. 토론하는 내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날을 세운 윤 의원은 국민의힘의 동료 초선 의원들로부터 '철의 여인'이란 찬사를 받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무의미한 시간끌기로 필리버스터 취지가 퇴색했다고 지적했다. ◆ '5분 발언'으로 유명한 윤 의원 '12시간 47분' 토론에도 끄덕 없어 윤 희원은 지난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국가정보원법 개정안 강행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