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에코프로비엠 등 시총 상위 종목 다수 포함 재무실적·시장평가·기업지배구조 등 고려해 우수한 기업 선정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의 블루칩 기업 51개사를 선정해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출범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란 코스닥시장 내 재무실적과 시장평가,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지정하는 제도다. ㆍ 최근 1년간 하루 평균 시가총액 5000억 원을 넘으면서 ㆍ매출 3000억 원 또는 영업이익 300억 원 이상 등 재무실적요건을 채우고 ㆍ한국 ESG기준원의 기업지배구조 평가등급 B등급 이상 받는 경우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에 지정될 수 있다. ㆍ 아울러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사실이 없고 회계 투명성도 갖춰야 한다. 코스닥 글로벌 지수는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