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9. 청량리7구역 공사비 증액 요구에 추가부담금 최대 2억으로 늘수도 조합 "일방적 인상은 갑질" 분통 청량리7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이미지 크게 보기 청량리7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롯데건설이 현재 철거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는 서울 청량리7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2년 만에 약 500억원의 공사비 증액을 요구했다. 공사비 증가에 따라 조합원 부담금이 최대 2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량리제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다음달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공사비와 조합원 비례율(재산인정비율) 조정 등을 의결한다. 공사비가 500억원 늘면서 조합원 비례율은 약 16%포인트 떨어진다. 비례율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이 끝난 후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