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 물류창고등 756

영종도 ‘아레나스 영종’ 연면적 6만평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에 호텔급 ‘오션뷰 식당’ㅡ근로자들의 만족도 높혀 ㆍ현재 시장이 좋다고 미래가 항상

물류센터에 호텔급 ‘오션뷰 식당’ 만든 이유? ●“자산운용업은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 최소 3년에서 10년 이상의 장기투자이다 보니 현재를 통해 미래의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고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함께 고려해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현재 시장이 좋다고 미래가 항상 좋을 수는 없다 ㅡㅡㅡ [부동산 리더] 조갑주 이지스자산운용 신사업추진단장 강남 ‘가로골목’ , 상생형 임대료 책정 등 혁신 주도 “벤처캐피탈형 임대 모델로 공간 비즈니스 인식 바꾸겠다” “금리 폭등으로 자산 재평가 진행중” 차학봉 부동산전문기자 입력 2022.10.30 08:01 인천 영종도에 있는 ‘아레나스 영종’은 연면적 6만평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이다. 물류센터의 자랑은 6층 ‘호텔식 오션뷰 식당’이다. 창가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

코레일 / 50칸 장대 화물열차 시험운행 성공 ‘수송력 52% 증가’.수송분담률 확대로 지속가능한 철도물류 기대. 도로운송비용 증가로 인해 이례상황시 대체수단으로써 철도의 중요성은 점차 ..

50칸 화물열차 시험운행 성공 ‘수송력 52% 증가’ 국내에서 최초로 KTX-1(20칸, 388m) 열차의 2배에 달하는 전체 길이 777m의 ‘장대화물열차’가 경부선에서 영업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은 50칸에 이르는 장대화물열차가 경부선 본선인 오봉~부산신항 구간을 시험운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만성 적자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국토부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철도물류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고유가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도로운송비용 증가로 인해 이례상황시 대체수단으로써 철도의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철도의 구조적 특성과 그로 인한 추가비용이 철도물류 육성에 장애가 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국토부는 ‘전환교통 지원..

JLL코리아 / 수도권 A급 물류센터 수요 여전히 활발.상온센터와 저온센터 수요 격차 지속ㅡ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신규 물류센터 준공 지연,근의 보험료 인상, 운영비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

수도권 A급 물류센터 수요 여전히 활발 상온센터와 저온센터 수요 격차 지속 올해 2분기 수도권에 9개의 신규 상·저온 및 저온 A급 물류센터가 준공돼 권역내 약 19만 5,000평의 신규 면적이 공급됐으며, 임차도 빠르게 완료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남동부 권역에 약 26만평, 서부권역에는 약 21만평의 신규 A급 물류센터가 공급될 예정이다. JLL코리아가 최근 발행한 ‘2022년 2분기 수도권 A급 물류센터’ 보고서에 의하면, 2분기 한국 물류시장 거래 규모는 약 1조 5,826억원으로 지난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다수의 선매입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수년간 크게 활황이었던 물류 투자시장은 이번 분기에도 활기를 띠고 있지만, 금리 상승 이슈로 인..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약 5만㎡ )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개발,도심형·스마트 물류시스템 도입,물류시설은 100% 지하화.소형차·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위주로 운영, 대형 물류차..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개발 물류시설 지하화·생활물류 중심으로 개발 및 친환경 물류차량 운영 과거 서울 동부 물류의 핵심거점이었지만 20여년 동안 나대지로 방치돼 왔던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가 동북권 지역 발전을 견인할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축구장 7배 크기인 약 5만㎡ 규모에 달하는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는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에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가졌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본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채 낙후된 지역의 애물단지로 방치돼왔다. 이처럼 간선도로와 맞닿은 해당 부지 개발이 20여년 가까이 지체되면서,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간 단절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택배 등 생활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물류터..

CBRE코리아, “3분기 수도권 물류자산 거래 규모 약 1조 원,‘3분기 부동산 시장보고서’ 발표…하반기 공급 속도 느려져

” 기자명 김재황 기자 입력 2022.10.24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 전문기업 CBRE코리아는 ‘2022년 3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서 3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규모는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3조 7,34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된 투자 규모는 총 15조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9% 감소한 수치이며 전년 총 투자 규모의 약 7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수도권 물류 자산 거래 규모는 약 1조 원 수준으로 3분기까지 올해 총 거래규모는 2조 4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투자 규모의 절반 수준이다. 오피스 자산 거래는 2조 3,082억 원으로 전체 규모 등의 약 64%를 차지했고 호텔과 리테일 자산의 투자비중은 3분기 총 거래 규모의..

동천그룹(회장 이형철)은 부천수지를 모태로 단열재, 건설사업 등 8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그룹이다.

“고성능·친환경 자재·건축으로 미래건축문화 선도할 것” 단열재사업 창업 30여년, 8社 중견그룹 성장 종합건설사 인수·부동산개발 창업 ‘사업 확장’ 녹색건축·제로에너지빌딩 미래 신사업 개척 동천그룹(회장 이형철)은 부천수지를 모태로 단열재, 건설사업 등 8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그룹이다. 1988년 부천수지 설립 이후 수지회사 인수합병, 2003년 동천 설립, 2008년 은성산업 인수합병 등을 통해 △조립식패널 △건축용 보온단열재 △건설사업 등 3개사업부문을 중심으로 8개 계열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녹색건축 활성화, 제로에너지빌딩(ZEB) 의무화, 그린뉴딜정책 시행 등에 따라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어서 패시브건축의 기본이 되는 단열재의 성능·시공·품질 역시 중요성이 ..

Part II. 콜드체인 시장 성장에도 수요 늘지 않는 까닭ㅡ전문성 없는 저온 물류센터 개발이 공급과잉 불러

신인식 기자 입력 2022.04.12 저온 물류센터의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는 시장은 여전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저온 물류센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없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공급되고 있는 저온 물류센터는 여전히 공실로 유지되고 있으며, 저온 물류센터의 임대차 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이 현장의 이야기이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저온 물류센터를 사용해야 하는 콜드체인 시장에 대한 전문성이 결여된 상태에서 무분별적인 공급이 이뤄지면서 현재의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저온 물류센터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개발이 이뤄지면서 범용성에 매몰된 저온 물류센터의 공급이 현재의 상황을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장의 성장이 저온물류센..

Part I. 저온 물류센터 공급 왜 늘어났을까? 과다 긍정적인 수요의 예측!

신인식 기자 입력 2022.04.12 긍정적 수요예측과 개발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률 개선 요구 저온 물류센터의 공급이 늘어나게 된 배경에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시장에서 저온 물류센터의 개발을 부추긴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장 큰 원인은 긍정적인 수요의 예측이었다. 시장의 성장성이 나쁘지 않았고 코로나 이전 저온 물류센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장밋빛 예측이 대세를 이루면서 저온 물류센터 개발은 탄력을 받았다. 또 유통기업들이 저온 물류센터를 사용해야 하는 콜드체인 비중을 넓히고 상온과 저온시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물류센터를 요구하면서 저온 시설을 포함한 복합물류센터의 개발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여기에 지가 상승과 개발비용의 상승은 저온 물류센터 개발에 기름을 부었다. [원인 1] 콜드체인의 성장..

저온 물류센터 ‘공실’ 해소, 기대할 수 있나? 추가로 대규모 공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아

Part III. 저온 물류센터 ‘공실’ 해소, 기대할 수 있나? 2022.04.12 저온 물류센터를 활용해야 하는 콜드체인 시장의 제품 특성과 운영형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 현재 공급과잉을 만들어 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결국은 절대적으로 높은 공급량에 대한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이미 공급과잉이 되어 있는 시장에 추가로 대규모 공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아 보인다. 공급만큼 공실 될 가능성 높아 올해도 상당히 큰 규모의 저온 물류센터의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2월 발표한 CBRE의 ‘2022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의 전체 공급량은 600만㎡(약 181.8만평) 정도로, 아태지역에서 최대의 공급 규모가 예상되고 있..

CBRE운용, 인천 물류센터 매입…수도권 제2거점 확보 인천 신흥동·지하 1층~지상 8층, 복합물류. 연면적 16만5000㎡.2970억 인수

정지원 기자 | 공개 2022-05-10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인천 지역에 초대형 물류센터를 잇따라 인수했다. 기존 수도권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물류센터 확보에서 벗어나 제2물류 거점지로 인천을 낙점해 주목받고 있다. 6일 CBRE코리아에 따르면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은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소재 CBRE IM ILC 물류센터 매입을 최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 가격은 2970억원으로 신탁 펀드(CBRE ILO 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1-1호)를 통해 매수했다. 올해 초 신규 준공된 물류센터 중에서는 규모가 가장 큰 편이다. 상온창고와 저온창고가 함께 있는 복합 물류시설로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5000㎡에 달한다. 1분기 국내 총 79만4000㎡ 규모 물류센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