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특수’2022-10-26 1분기 2조5000억→2분기 8000억 건자재값 올라 공사비 늘어나고 저온 물류창고 수요 감소도 원인 수익률 떨어지자 준공 미루기도… 완공 물류센터 임대차도 위축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로 지난해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던 물류센터 투자가 주춤하고 있다. 건자재 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늘어난 데다 금리 인상으로 리스크가 커지자 투자자들이 투자를 망설이면서 물류센터 거래 규모도 지난해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상업용부동산 컨설팅기업 젠스타메이트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2조5000억 원 규모였던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 규모는 2분기(4∼6월) 8000억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KB국민은행은 10월 부동산시장 리포트에서 “자금 조달 문..